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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첫 번째 걸음과 두 번째 걸음: 기적과 일상의 복합체로서의 삶>
◈ 마마글-마음에 쓰는 마음의 글: 믿음과 삶에 관하여 ◈ 인간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첫 번째 취해지는 자세는 ‘눕혀지는 것’이다. 그 점에서는 누구도 예외가 없다. 그리고 태어난 인간이 마지막으로 취해지는 자세도 ‘눕혀지는 것’이다. 그 점에서도 누구도 예외가 없다. ‘눕혀짐’이 인간의 첫 번째 자세와 마지막 자세이다. 그런데 그것은 스스로 하거나 할 수 있는 능동적 행위가 아니다. 다른 사람에 의해서 행해지기에 수동적이다. 갓난아이는 살아 있어도 그럴 능력이 없고 죽은 사람은 죽어 있기에 움직일 수가 없다. 그렇게 인간은 근본적으로 의존적이다. 그래서 인간은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이 세상에 올 때도 그리고 이 세상을 떠나갈 때도 생명과 인간다움을 유지할 수 없다. 태어나 눕혀진 인간은 음식을 통해 성장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스스로 눕혀진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말 그대로 정말

두번째걸음 secondstep
2025년 11월 28일4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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