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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세상의 방식, 자기의 방식: 세상이 짜 놓은 판대로 살지 않기>
◈ 마마글-마음에 쓰는 마음의 글: 믿음과 삶에 관하여 ◈ 가르치는 학교가 집에서 거리가 좀 있어서 집에서 학교까지 가는 데 적잖이 시간이 걸렸다. 그래서 강의하러 갈 때마다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음악을 들으면서 가곤 했다. 그런 음악 중에 서유석 씨가 부른 <너 늙어 봤냐? 나는 젊어 봤단다>라는 노래가 있다. 그 노래를 처음 들을 때는 ‘뭔, 이런 노래가 다 있어?’라고 의아해하면서 정말로 많이 웃었다. 아니, 웃음이 절로 나왔다고 말하는 것이 더 정확할 것이다. 그런 다음에 “어떻게 이런 기가 막힌 노래를 만들 수 있지?”라고 감탄했다. 종종 갖는 생각이지만 작사가들과 작곡가들은 참 대단하다고 여겨진다. 그날 밤 강의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는 우리 집 둘째에게 그 노래를 들려주면서 이렇게 물었다. “아들, 너 늙어 봤어? 나는 젊어 봤어.” 그랬더니 아들이 피식 웃었다. 그래서 한 마디 덧붙였다. “너도 나중에 늙어. 젊

두번째걸음 secondstep
2025년 11월 11일4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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