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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주 똑똑한 개인 비서를 두고 문서 개요와 영상 작업을 하다>

♣ 알림판-함께 나누는 소식 공간 ♣

개인적으로 열댓 개의 강의안을 포함해서 지금까지 적지 않은 세월 동안 탐구하고 만들고 정리해서 가지고 있는 자료들이 꽤 있다. 게다가 여러 책을 써오기도 했다. 그런데 마음 한편에는 늘 이런 생각이 있었다. ‘이 자료들을 프로그램화하거나 좀 더 구체적으로 정리해서 사용하면 좋겠다.’ 주변의 권유도 있었다.

     

그러나 그 작업이 쉬운 것이 아님을 너무나 잘 알기에 오랫동안 머뭇거리고만 했었는데 최근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이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 받게 되었다. 일종의 개인 비서(?)를 두게 된 것이다.

     

이 비서는 매우 스마트해서 내가 쓴 글을 필자요 저자인 나보다 더 놀라울 정도로 풍부하게 개요로 만들어 준다. 그래서 그것에 의존해서 살고 싶지는 않지만 그리고 그럴 의도도 없지만 그러함에도 선용하기로 했다.

     

그래서 나의 첫 번째 저서인 <네 안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라>(UCN)를 그 도구를 사용해서 모두 개요를 만들었다. 그리고 며칠 전부터 그것을 유튜브에 올리기 시작했다(개인적으로 그런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그리고 이런 분야에 문외한으로서 열심히 배우면서 열심히 함에도 처음이라서 그런지 적성에 잘 맞지 않아서 그런지 대단히 서툴지만).

     

조회 수에 상관없이 누군가에게 복음을 전하고(“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딤후 4:2]), 누군가에게 삶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시작하게 되었다. 이것도 하나님께 귀하고 의미 있게 쓰임 받기를 바라는 한 가지 소망을 담아 할 수 있을 때까지 해보고 싶다.

(토, October 4, 2025: secondstepⒸ2025)

유튜브용 요청문구 모음 썸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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