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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먼저 자기와 시간을 보내라>
◈ 마마글-마음에 쓰는 마음의 글: 믿음과 삶에 관하여 ◈ 대개 성향이나 성격에 따라 조용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활동적인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어떤 사람은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가 하면 또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들을 만나 그들과 함께하는 것을 좋아하기도 한다. 전에 만난 사람 중에 어떤 사람은 혼자 있는 것을 견디지 못한다고 했다. 그래서 일이 끝나면 늘 사람들을 만나려고 한다고 했다. 그렇지 않으면 허전함을 느낀다고 했다. 일종의 ‘만남 중독’ 또는 ‘관계 중독’ 이라고나 할까? 그는 다른 사람들 사이에서 자신을 찾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느끼는 것 같았다. 그는 전형적인 ‘타자 의존적 존재’라고 여겨졌다. 그런데 그러한 삶은 대개 그 사람 안에 공허함을 남긴다. 왜냐하면 유명 가수나 연예인의 삶에는 무대 뒤의 삶이 있듯이 우리는 항상 다른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

두번째걸음 secondstep
2025년 12월 10일5분 분량


18. <세상의 방식, 자기의 방식: 세상이 짜 놓은 판대로 살지 않기>
◈ 마마글-마음에 쓰는 마음의 글: 믿음과 삶에 관하여 ◈ 가르치는 학교가 집에서 거리가 좀 있어서 집에서 학교까지 가는 데 적잖이 시간이 걸렸다. 그래서 강의하러 갈 때마다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음악을 들으면서 가곤 했다. 그런 음악 중에 서유석 씨가 부른 <너 늙어 봤냐? 나는 젊어 봤단다>라는 노래가 있다. 그 노래를 처음 들을 때는 ‘뭔, 이런 노래가 다 있어?’라고 의아해하면서 정말로 많이 웃었다. 아니, 웃음이 절로 나왔다고 말하는 것이 더 정확할 것이다. 그런 다음에 “어떻게 이런 기가 막힌 노래를 만들 수 있지?”라고 감탄했다. 종종 갖는 생각이지만 작사가들과 작곡가들은 참 대단하다고 여겨진다. 그날 밤 강의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는 우리 집 둘째에게 그 노래를 들려주면서 이렇게 물었다. “아들, 너 늙어 봤어? 나는 젊어 봤어.” 그랬더니 아들이 피식 웃었다. 그래서 한 마디 덧붙였다. “너도 나중에 늙어. 젊

두번째걸음 secondstep
2025년 11월 11일4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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