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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네 손을 펴고 주라>

▣ 신명기의 렉시오 디비나 ▣

“(7)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땅 어느 성읍에서든지 가난한 형제가 너와 함께 거주하거든 그 가난한 형제에게 네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며 네 손을 움켜 쥐지 말고 (8) 반드시 네 손을 그에게 펴서 그에게 필요한 대로 쓸 것을 넉넉히 꾸어주라 (9) 삼가 너는 마음에 악한 생각을 품지 말라 곧 이르기를 일곱째 해 면제년이 가까이 왔다 하고 네 궁핍한 형제에게 악한 눈으로 바라보며 아무것도 주지 아니하면 그가 너를 여호와께 호소하리니 그것이 네게 죄가 되리라 (10) 너는 반드시 그에게 줄 것이요, 줄 때에는 아끼는 마음을 품지 말 것이니라 이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하는 모든 일과 네 손이 닿는 모든 일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신 15:7-10).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과 늘 필요한 것들을 채워주시는 참 좋으신 하나님!

오늘도 주님이 주신 하루와 일용한 양식과 더불어 하루를 힘차고 희망차게 시작하고 살아갑니다. 주님이 주시는 은혜가 얼마나 큰지요. 늘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헐벗고 굶주린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도 같은 은혜가 갈수 있도록 해주옵소서. 그리고 우리가 더 적극적으로 우리의 가진 것들을 그들과 나누며 살 수 있는 마음을 갖고 살게 해주옵소서. 다른 사람들의 아픔과 슬픔을 우리 자신의 것처럼 느끼며 살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그런 민감성을 갖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해주옵소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를 다른 사람과 나누며 살기를 바라시는 주님!

가난하고 어려움 사람들도 주님의 지은 피조물임에도 우리는 너무나 그들을 외면하고 살아갑니다. 우리보다 더 힘이 없고 가난한 형제들을 보면서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고 손을 세게 움켜쥐곤 합니다.

     

우리의 이런 마음을 녹여 주시고 작은 것이나마 다른 사람들과 나누며 살게 하옵소서. 우리의 손을 활짝 펴서 그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나눠주고 그들을 구제하며 살게 하옵소서. 우리가 거저 받은 것처럼 거저 주는 삶을 실천하며 살게 하옵소서.

     

그뿐 아니라 우리가 사는 사회와 세상에 정의가 강물처럼 흘러넘칠 수 있도록 악한 사람들과 사회를 심판하시고 바로 세워주옵소서. 주님의 평화(shalom)가 주님이 지으신 창조세계 전체에 스미고 이루어지게 해주옵소서.

     

오늘도 이런 삶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복되고 즐거운 하루가 되게 해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화, September 30, 2025: secondstepⒸ2025)

신명기 15장 7-10절 묵상 말씀
신명기 15장 7-10절 묵상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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