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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나의 힘이신 여호와>

▣ 시편의 렉시오 디비나 ▣

“(1)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2)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3) 내가 찬송 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얻으리로다”(시 18:1-3).

“여호와 외에 누가 하나님이며 우리 하나님 외에 누가 반석이냐”(시 18:31).

     

모든 믿는 자의 힘이 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오늘도 이 인생을 돌보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그리워합니다. 늘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잊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며 살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힘이십니다. 삶의 길에서 힘들고 지칠 때 끊임없이 영적 힘을 공급해 주심으로 계속해서 순례자의 길을 걸어가게 하십니다. 그토록 은혜가 풍성하신 주님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반석이시고 바위이시며 방패이십니다. 순간순간마다 삶을 향해 돌진해 오는 많은 어려움을 막아주십니다. 그토록 듬직하신 주님을 의지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요새이시며 산성이십니다. 인생의 고난의 시간을 지날 때 우리를 인도하사 안전히 거할 수 있게 하십니다. 그토록 안전하신 하나님 안에 거합니다.

     

구원의 주 하나님!

하나님은 우리를 건지시는 하나님이시며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를 해하려는 모든 적에게서 건지시고 구원의 기쁨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환난 가운데서 어찌할 줄 몰라 할 때 도움을 위해 간구하면 우리의 소리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주님의 들으심과 응답하심이 있기에 우리의 간구가 의미를 지닙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사울과 모든 적에게서 자기를 구원하셨을 때 이 시를 썼습니다. 그에게 임했던 하나님의 능력과 구원이 오늘 우리에게도 똑같게 임합니다. 그 때문에 우리가 어떤 자리에 있든지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께 간구하면서 구원을 바랄 수 있습니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이 우리의 구원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삶을 책임져 주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을 섬기며 살아갑니다.

     

오늘 하루도, “나의 힘이신 여호와” 바로 그 주님만을 섬기며 살아가는 복된 하루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목, November 6, 2025: secondstepⒸ2025)

시편 18편 1-3절 묵상 말씀
시편 18편 1-3절 묵상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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