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앞을 맡기고 걷는 길>
- 두번째걸음 secondstep

- 2025년 9월 17일
- 1분 분량
최종 수정일: 1월 26일
♡ 마음에 시를 쓰다 ♡
내가 걷는 길 모두
내 앞을 나보다 더 잘 아시는 당신에게
전부 맡깁니다.
내가 걷는 길 모두
해맑은 날에도
한 치 앞을 볼 수 없기에
나보다 내 앞을 더 잘 아시는 당신에게
전부 맡깁니다.
내가 걷는 길 모두
내 조그마한 인생의
길잡이가 되기를 원하는 당신에게
전부 맡깁니다.
내가 걷는 길 모두
그 이르는 끝에서
나를 기쁘게 맞이해 줄 당신에게
전부 맡깁니다.
당신은 한없는 지혜로 깊은 지식으로
인도하시는 좋은 길잡이
내 모든 길 맡겨도 안전합니다.
오늘도 걷는 하룻길 전부 맡깁니다.
당신의 부드러운 속삭임에
살며시 귀를 기울이며
또 한 걸음 앞으로 내딛습니다.
매우 안전하고 뚜렷한 하루.
(수, September 17, 2025: secondstepⒸ2025, 전에 썼던 글을 고쳐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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