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19.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최종 수정일: 9월 19일

♡ 마음에 시를 쓰다 ♡

이 세상에는,

모든 것이 지나가는 이 세상에는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그 두 가지 모두 함께 있네.

     

세상 자체가 변하네.

관계도 변하네.

사랑도 변하네.

사람이 변하기 때문이네.

그것들은 절대 영원하지 않네.

     

하지만 변하지 않는 것도 있네.

변하는 것들을 있게 한

변하지 않는 이는 변하지 않네.

오직 그만 변함이 없네.

     

이리저리 흔들리는 세상에서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터전

그 위에 터를 잡고서

변하는 세상의 길을 걸어갈 때만

우리가 변함없이 안전할 수 있네.

     

변하지 않는 이 안에서만

변하는 모든 것이 항구적일 수 있네.

그는 영원하네.

(수, September 17, 2025: secondstepⒸ2025, 전에 썼던 글을 고쳐 쓰다)

숲 속의 말라버린 산딸기
숲 속의 말라버린 산딸기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