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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하나님을 섬기는 삶은 복되다>

▣ 시편의 렉시오 디비나 ▣

“(1) 여호와여 왕이 주의 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주의 구원으로 말미암아 크게 즐거워하리이다 (2) 그의 마음의 소원을 들어 주셨으며 그의 입술의 요구를 거절하지 아니하셨나이다 (셀라) (3) 주의 아름다운 복으로 그를 영접하시고 순금 관을 그의 머리에 씌우셨나이다 (4) 그가 생명을 구하매 주께서 그에게 주셨으니 곧 영원한 장수로소이다 (5) 주의 구원이 그의 영광을 크게 하시고 존귀와 위엄을 그에게 입히시나이다 (6) 그가 영원토록 지극한 복을 받게 하시며 주 앞에서 기쁘고 즐겁게 하시나이다”(시 21:1-6).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

올해 첫눈이 내리는 오늘도 좋은 하루를 주신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며 감사하는 하루의 삶이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삶의 바탕은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임을 늘 기억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늘 우리의 삶의 힘이십니다. 우리가 연약하고 지쳐 삶의 길을 걸어가기 힘들어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적인 에너지를 공급해 주시면서 계속해서 우리의 갈 길을 걸어가게 하십니다.

     

구원은 오직 하나님에게서 옵니다. 참된 구원은 주님께만 속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그 구원을 볼 때 기쁨이 넘칩니다.

     

우리에게 생의 의미와 활력을 부여해 주시는 하나님!

우리의 삶은 무의미하거나 아무런 방향이 없이 살아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 안에 하나님 자신이 기뻐하시는 선하신 뜻에 맞는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십니다. 인생의 목적과 소명을 주시고 그것에 따라 살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복은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의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주신 생의 목적과 소명에 따라 살아가면서 우리의 구할 것을 구하면 하나님이 응답하시고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살아갈 때 세상이 볼 수 없는 큰 영광의 빛을 입게 됩니다. 그래서 기도는 일차적으로 내가 원하는 것을 얻는 수단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형성하는 통로요 능력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며 사는 삶은 복됩니다. 하나님이 충만한 복으로, 풍성한 생명으로 채워주시기 때문입니다. 그 안에서 우리는 기쁘고 복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 오늘도 하나님을 섬기며 주안에 거하며 복된 삶을 살아가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일, November 9, 2025: secondstepⒸ2025)

시편 21편 1-6절 묵상 말씀
시편 21편 1-6절 묵상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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