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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하나님께 한 약속은 지키라>

▣ 신명기의 렉시오 디비나 ▣

“(21) 네 하나님 여호와께 서원하거든 갚기를 더디하지 말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반드시 그것을 네게 요구하시리니 더디면 그것이 네게 죄가 될 것이라 (22) 네가 서원하지 아니하였으면 무죄하리라 그러나 (23) 네 입으로 말한 것은 그대로 실행하도록 유의하라 무릇 자원한 예물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 네가 서원하여 입으로 언약한 대로 행할지니라”(신 23:21-23).

     

사랑의 주 하나님!

오늘도 복된 하루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또다시 이 하루를 아주 귀하고 특별한 선물로 받습니다. 이제는 아침저녁으로 조금씩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건강을 잃지 않도록 지켜 주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말씀 속에서 주님의 뜻을 찾기를 원합니다.

     

오늘 말씀을 읽으며 우리가 다시금 깨닫게 되는 것은, 하나님은 약속을 소중히 여기신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에게 하신 약속은 반드시 지키실 뿐만 아니라 주님의 백성이 주님께 한 약속도 반드시 지키시기를 원하십니다.

     

하지만 우리는 얼마나 쉽게 약속을 저버리는지요. 우리가 필요할 때는 무슨 약속을 해서든지 받기를 원하면서도 응답받고 나면 정작 하나님께 했던 약속은 모두 잊거나 그런 일이 없었다는 듯이 등한시하곤 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 이러한 모습이 참으로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우리의 모습을 회개하오니 불쌍히 여겨 주시고 용서하여 주옵소서.

     

일관되게 신실한 사람을 사용하시는 주님!

어떤 일이 있어도,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하나님과 맺은 약속은 꼭 지키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늘 신실하신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을 향해 항상 진실할 수 있게 하옵소서.

     

오늘도 하나님 앞에서 일관된 모습으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어제처럼 오늘을, 오늘처럼 내일을 하나님 앞에서 충성되고 신실한 사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수, October 8, 2025: secondstepⒸ2025)

신명기 23장 21-23절 묵상 말씀
신명기 23장 21-23절 묵상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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