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하룻길 작은 여행>
- 두번째걸음 secondstep

- 2025년 9월 24일
- 1분 분량
최종 수정일: 1월 26일
♡ 마음에 시를 쓰다 ♡
날마다
한 날이 다른 날에
가는 날이 오는 날에
한마디 말없이 고개 숙여 맞이하고는
뒤돌아 시간의 바다인 영원 속으로 잠긴다.
그 끊임없이 흐르는 시간 속에서
날마다 발자국을 뗄 때마다
내 영혼도 조금씩 더 영원 속으로 잠긴다.
내 삶은
당신의 영원 속으로 스미는 여로
그 여정의 모든 순간
당신의 부드러운 손길이
내 삶에 그토록 뜨겁게 머문다.
오늘도 내 영혼이
영원에 깃드는 것은
거기가 우리의 본향이기 때문이다.
그곳에 온전히 이르게 될 그때까지
세상에 나름의 흔적을 남기는
의미 있는 삶이 되고 싶다.
오늘도 나의 하루는
그런 삶 속에 영원으로 가는
작은 여행이다.
(화, September 23, 2025: secondstepⒸ2025)
※ 전에 메모지에 써 놓았던 자투리 글을 덧붙이고 다듬어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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