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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그중 최고의 만남>

♡ 마음에 시를 쓰다 ♡

어느 날 이 세상에 혼자 와서

이런저런 만남을 가지며

인생길을 걸어가고 있다.

     

먼저는 이 세상을 만나고

부모와 가족을 만났다.

     

친구도 만나고 스승도 만났다.

교회도 만나고 목회자도 만났다.

     

아내도 만나고 아이들도 만났다.

그리고 책도 만나고 여러 사람도 만났다.

     

그런데 내 인생길에서 최고의 만남은

나를 있게 하고 구속하신

하나님과의 만남이다.

     

이 만남이 있어서

다른 만남이 의미를 지닌다.

     

선물로 받는 오늘 하루도

우리 함께 인생길을 걸어간다.

어제와 같은 방향이다.

내일도 그 방향일 것이다.

우린 향하는 곳이 같기 때문이다.

(목, September 25, 2025: secondstepⒸ2025, 전에 썼던 글을 고쳐 쓰다)

9월의 어느 날 가을 어느 산책로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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