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하늘이 되는 마음>
- 두번째걸음 secondstep

- 2025년 9월 26일
- 1분 분량
최종 수정일: 1월 26일
♡ 마음에 시를 쓰다 ♡
하늘을 본다. 오늘도-
그러나 그냥 우두커니
허공을 바라보지는 않는다.
하늘은 허공보다 훨씬 더 심오해서다.
하늘은 그분의 보좌이고
내가 영원히 살 집이다.
하늘을 보고 있노라면
살며시 다가와 조용히 내 마음을 두드린다.
살짝 마음을 연다.
하늘이 마음에 듬뿍 담긴다.
잠시 후 마음에 하늘이 생긴다.
내 마음은 하늘이 된다.
마음 한가운데에 빛나는 보좌가 있다.
내 인생 주인의 자리이다.
거기에서 내게 바람 소리처럼
속삭이는 세미한 음성이 들린다.
‘너는 내 것이라’(시 2:7)라고.
이 사랑의 속삭임을 들으며
오늘도 마음에 미소를 담고
즐겁게 여행길을 걸어간다.
홀로 걷지 않고 함께 간다.
함께 걷는 또 하룻길 작은 여행.
(금, September 26, 2025: secondstepⒸ2025, 전에 썼던 글을 고쳐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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