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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모세와 같이>

▣ 신명기의 렉시오 디비나 ▣

“(5) 이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모압 땅에서 죽어 (6) 벧브올 맞은편 모압 땅에 있는 골짜기에 장사되었고 오늘까지 그 묘를 아는 자 없으니라 (7) 모세의 죽을 때 나이 일백 이십세나 그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 (8) 이스라엘 자손이 모압 평지에서 애곡하는 기한이 맟도록 모세를 위하여 삼십일을 애곡하니라”(신 34:5-8).

“(10) 그 후에는 이스라엘에 모세와 같은 선지자가 일어나지 못하였나니 모세는 여호와께서 대면하여 아시던 자요 (11) 여호와께서 그를 애굽 땅에 보내사 바로와 그 모든 신하와 그 온 땅에 모든 이적과 기사와 (12) 모든 큰 권능과 위엄을 행하게 하시매 온 이스라엘 목전에서 그것을 행한 자더라”(신 34:10-12).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함께 하시며 인도하시는 하나님!

오늘도 주의 인도하심을 따라 하루의 삶을 살아갑니다. 주시는 분도 하나님이시고 거두어 가시는 분도 하나님이심을 압니다. 그러기에 날마다 주님의 뜻을 구하며 살기 원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 함께 살고 하나님과 함께 인생길을 걸어갔던 하나님의 사람 모세를 봅니다.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고 고난과 영광을 한 몸으로 겪고 살았지만, 평생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하나님을 위해 살아갔던 위대한 신앙인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충실히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했습니다. 그런 그를 잃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를 생각하면서 많은 날을 슬퍼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얼굴을 대하여 아시던 모세, 처음 부르심 앞에서 자신의 부족함을 보았던 모세, 그러나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성실히 사명의 길을 걸어갔던 모세, 오늘 우리에게도 그와 같은 믿음의 삶이 있게 하옵소서.

     

고난의 가시밭길을 걸어가더라도 메마른 광야의 길을 걸어가더라도 우리로 하나님을 향하여 충실하고, 맡겨진 사명의 길을 잘 감당하며 살아가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게 하옵소서.

     

모세와 같이 하나님 앞에 충실히 살아갔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마음속에서 우리의 부족함을 느끼며 믿음에 더욱 정진하게 하옵소서. 그래서 모세와 같이 하나님의 기억에 아름답게 새겨지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그런 삶을 위해 성실하고 충실하게 살아가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그런 삶이 되게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살아가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일, October 19, 2025: secondstepⒸ2025)

신명기 34장 5-8, 10-12절 묵상 말씀
신명기 34장 5-8, 10-12절 묵상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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