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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영원히 거하는 삶을 향하여>

▣ 요한 1/2/3서의 렉시오 디비나 ▣

“(15)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요일 2:15-17).

     

언제나 다함이 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이 시간에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님의 말씀을 펴고 그 앞에 마음의 문을 엽니다. 늘 그런 것처럼 말씀을 대할 때마다 나 자신의 믿음이 얼마나 작고 하나님 앞에서의 삶이 얼마나 부족한지를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며 산다고 하면서도 실제로는 나 자신의 작은 지식과 불충분한 경험 그리고 변변찮은 가진 것을 더 의지하며 살기 일쑤입니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며 산다고 하면서도 어려운 상황과 처지에 놓이게 되면 고민하며 안절부절 나 자신의 방법을 모색하곤 합니다.

     

그뿐 아니라 하나님을 한마음으로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실제로는 이 세상의 것들을 더 사랑하며 그런 것들에 나 자신의 마음을 더 주며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나 자신의 삶을 볼 때마다 얼마나 고통스러운지요. 이런 부족하고 모순된 나의 삶을 용서하시고 바로 잡아주셔서 하나님 앞에 올바른 믿음의 삶을 살아가게 도와주시옵소서.

     

우리로 영원하신 하나님만을 전심으로 사랑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진정으로 이 세상에 있는 일시적인 것들을 사랑하는 삶을 버리게 하시고 세상에서 나는 것들을 의지하지 말게 하옵소서. 잠시 후면 시들어 버릴 세상의 것들 앞에서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충실히 살아가므로 제대로 믿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영원한 생명을 누리며 살게 하옵소서.

     

육신의 즐거움, 눈에 보기 좋은 것들 그리고 이 세상의 자랑거리들을 사랑하는 삶은 나로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한다는 것을 바로 깨달아 그런 삶이 나를 이끌어가지 않도록 나 자신을 늘 살피며 살게 하옵소서. 오늘도 이 세상에서 살되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 삶을 통해 하나님께는 기쁨이 되고 나 자신에게는 복이 되는 그런 좋은 하루의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런 삶을 전심으로 그리고 진심으로 살고 싶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수, September 3, 2025: secondstepⒸ2025 [원본 기록일: 금, September 10, 2004])

요한1서 2장 15-17절 묵상 말씀
요한1서 2장 15-17절 묵상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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