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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주여, 주님의 도를 내게 가르치시고 은총의 표적을 보여주옵소서>

▣ 시편의 렉시오 디비나 ▣

“(10) 무릇 주는 위대하사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오니 주만이 하나님이시니이다 (11)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주의 진리에 행하오리니 일심으로 주의 이름을 경외하게 하소서 (12) 주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찬송하고 영원토록 주의 이름에 영광을 돌리오리니 (13) 이는 내게 향하신 주의 인자하심이 크사 내 영혼을 깊은 스올에서 건지셨음이니이다 (14) 하나님이여 교만한 자들이 일어나 나를 치고 포악한 자의 무리가 내 영혼을 찾았사오며 자기 앞에 주를 두지 아니하였나이다 (15) 그러나 주여 주는 긍휼히 여기시며 은혜를 베푸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자와 진실이 풍성하신 하나님이시오니 (16) 내게로 돌이키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주의 종에게 힘을 주시고 주의 여종의 아들을 구원하소서 (17) 은총의 표적을 내게 보이소서 그러면 나를 미워하는 그들이 보고 부끄러워하오리니 여호와여 주는 나를 돕고 위로하시는 이시니이다”(시편 86편 10-17절),

     

역사 속에서 날마다 놀라운 일을 행하시는 전능의 하나님!

매일 새롭게 열리는 역사의 장 속에서 어제와 같은 것 같으나 실제로는 전혀 다른 또 하루가 밝아옵니다. 이 하루도 하나님 앞에서 경건한 모습으로 서서 환하게 밝아오는 새 아침의 얼굴을 희망차게 맞이합니다. 유한하고 한번 지나가면 다시는 오지 않는 매우 소중한 나날의 시간을 헛되이 낭비하지 않고 최고로 활용하고 싶습니다.

     

날마다 우리에게 일상은 대개 평범하게 여겨질지라도 하나님께는 하나님 나라의 궁극적인 완성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이루어가시는 특별한 시간입니다. 역사는 하나님이 활동하시는 장입니다. 하나님은 날마다 역사 속에서 하나님 자신의 계획을 이루어가십니다. 그것은 오직 믿음의 마음을 통해서만 지각할 수 있고 영적 눈을 통해서만 볼 수 있습니다.

     

큰일을 행하시는 위대하신 하나님!

하나님은 위대하고 강하십니다. 다른 어떤 존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참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위대하시기에 놀랍고 기이한 일을 행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려운 일을 만나거나 해결 받을 문제가 있을 때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왜냐하면 전능하신 하나님만이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지혜의 하나님이실 뿐만 아니라 “지식의 하나님”(삼상 2:3)이십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인간의 지혜가 아무리 뛰어나다고 할지라도 비교 불가능한 가장 뛰어난 지혜입니다.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습니다(고전 1:25). 그리고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아시는 전지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권능으로 높이 계시기에 하나님 같이 교훈을 베풀 존재가 우주 가운데 없습니다. 진정 하나님 같은 교사가 없습니다’(욥 36:22). 인간을 포함한 만물은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을 통해 창조된 피조물입니다.

     

그러기에 어리석은 인간은 하나님의 도와 진리의 가르침이 필요합니다. 우리에게 주님의 도와 진리를 가르쳐 주옵소서. 우리가 주님의 진리 안에서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행하겠습니다. 그렇게 행함으로써 우리는 ‘우리의 빛 된 삶이 사람들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우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마 5:16)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주님의 이름을 경외하는 사람의 마땅한 삶의 모습입니다.

     

우리의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하나님이 우리에게 행하신 놀랍고 기이한 일들을 생각하면서 주님과 주님의 이름에 감사와 영광의 찬송을 돌립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죄와 사망 가운데 있을 때 우리를 구원하셨고 우리가 어려운 상황에 놓일 때마다 우리를 건지셨습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하실 줄 믿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백성이요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고난을 겪는 약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때로 불의와 악에 대해 진노하시며 심판하시지만 노하기를 더디하시는 인자와 진실이 풍성하신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러함에도 하나님을 마음과 삶에 두지 않고 거부하는 교만하고 악한 사람들이 하나님을 적대하고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을 치려고 할 때 노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런 상황에서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달라고 요청하는 하나님의 백성의 간구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그들을 신원하시며 보호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언제나 의롭고 정의로우며 합당합니다.

     

악한 대적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과 믿음의 사람들에 대한 하나님의 구원은 하나님의 정의와 놀라운 은총의 표적입니다. 그것은 역사 속에서 활동하시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돌보심의 징표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은 우리가 겪는 고난의 상황에서 우리를 돕고 구원하십니다. 하나님의 도우심과 구원하심은 우리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위로자이십니다. 우리가 험하고 깨어진 세상에서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갈 때 우리에게는 그 어떤 것보다 하나님의 위로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위로는 우리에게 최고의 힙입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과 함께 인생길을 걸어갑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향해 내딛는 걸음걸음 인도하시고 힘과 소망을 잃지 않도록 영적 활력을 충만하게 공급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홥니다. 아멘.

(화, April 14, 2026: secondstepⒸ2026)

시편 86편 10-17절 묵상 말씀
시편 86편 10-17절 묵상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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