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모든 것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섬깁니다>
- 두번째걸음 secondstep

- 4월 20일
- 3분 분량
▣ 시편의 렉시오 디비나 ▣
“(1) 그의 터전이 성산에 있음이여 (2) 여호와께서 야곱의 모든 거처보다 시온의 문들을 사랑하시는도다 (3) 하나님의 성이여 너를 가리켜 영광스럽다 말하는도다 (셀라) (4) 나는 라합과 바벨론이 나를 아는 자 중에 있다 말하리라 보라 블레셋과 두로와 구스여 이것들도 거기서 났다 하리로다 (5) 시온에 대하여 말하기를 이 사람, 저 사람이 거기서 났다고 말하리니 지존자가 친히 시온을 세우리라 하는도다 (6) 여호와께서 민족들을 등록하실 때에는 그 수를 세시며 이 사람이 거기서 났다 하시리로다 (셀라) (7) 노래하는 자와 뛰어 노는 자들이 말하기를 나의 모든 근원이 네게 있다 하리로다”(시편 87편 1-7절).
세월이 흐르도록 시간의 톱니바퀴를 돌리시는 역사의 주 하나님!
밤에 어둠에 묻혀서 잘 보이지 않던 푸르른 풀들과 나뭇잎들이 환하게 밝아오는 아침햇살과 함께 다시금 세상을 푸르게 만들고 있습니다. 푸르른 녹색 세상은 생명력과 활력이 넘칩니다. 하나님의 생명의 힘을 맘껏 드러내는 상쾌한 아침입니다. 이 아침에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주님의 말씀에 눈을 고정하고 귀를 엽니다. 말씀을 통해 말씀하여 주옵소서. 전심으로 듣고 따르겠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의 근거이고 기원이고 기초이며 토대이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 세상에 자신의 토대를 세우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백성과 사람 안에 하나님의 진리의 토대를 세우십니다. 우리는 그 토대 위에서 모든 것의 토대이신 하나님을 향하여 견고하게 서서 믿음과 존중의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우리가 전심으로 드리는 경배를 기쁘게 받아주시고 하늘의 기쁨으로 우리의 마음과 삶을 가득하게 채워 주옵소서.
영광의 주 하나님!
하나님은 홀로 거룩하신 주님이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계시고 거룩하게 하신 곳은 모두 거룩한 곳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떠나신 자리, 하나님이 버리신 곳은 더 이상 거룩한 곳이 될 수 없습니다. 그곳이 아무리 궁전같이 화려하고 세상의 모든 귀한 것으로 장식한 곳이라고 하더라도 하나님이 떠나시면 그곳은 한낱 세속적인 곳이 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이 전에 거룩한 산에 하나님의 터전을 세우시고 주님의 백성을 모으셨습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경배와 찬양과 높임을 받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성령을 통해서 우리 가운데 거하시지만 동시에 정해진 곳으로 부르셔서 함께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십니다.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우리를 의롭게 하시기 위해 다시 사신 예수 그리스도를 평생에 걸쳐 따르면서 하나님을 “영과 진리로”(요 4:24) 예배하는 참된 예배자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부르셔서 함께 예배하게 하시는 곳은 거룩한 곳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곳이고 거룩한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함께 거룩하신 하나님을 예배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생각하면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잊지 않아야 하고 하나님이 정하셔서 만나주시고 예배하게 하시는 처소를 존중해야 합니다. 그뿐 아니라 성령을 통해 우리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전으로서의 우리 몸을 함부로 하지 않고 거룩한 삶을 통해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나타내야 합니다.
지극히 높으신 지존자 하나님!
하나님은 하나님의 거룩한 곳을 손수 지정하고 지명하며 거룩하게 세우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세계를 홀로 지정하고 지명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의 지정과 지명은 바르고 절대적입니다. 하나님이 한 곳을 지정하고 지명하여 ‘이것은 옳다’라고 하시면 옳은 것이고 ‘저것은 그르다’라고 하시면 그른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곳은 ‘거룩하다’라고 하시면 거룩한 곳이고 ‘저곳은 속되다’라고 하시면 속된 곳입니다. 우리의 모든 말도 하나님의 말씀에 합한 것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세상 사람들도 그렇게 여길 수 있습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인간을 아시고 모든 민족을 아십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모든 것의 근원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모두 하나님의 기억 속에 등록되어 있기에 누구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그들 모두 하나님의 심판 자리에 서게 될 때 각자 자기의 이름이 불리게 되면 대답해야 합니다. 그때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영원히 살게 될 것이지만 어떤 사람들은 바깥 어두운 데에서 거하게 될 것입니다. 그 근거는 믿음입니다. 이 세상에서 믿음으로 산 사람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거부하며 죄와 사망 가운데 자기 뜻대로 산 사람들은 그러한 영광을 볼 수가 없게 됩니다.
오늘 하루도 우리의 근원이신 주님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향하여 가는 순례자로서 복되고도 충실한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바르게 인도해 주시고 능력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일, April 19, 2026: secondstepⒸ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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