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하나님의 말씀과 우리의 인생 발걸음>
- 두번째걸음 secondstep

-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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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리 깊은 신앙은 책을 먹고 자란다 ◈
“성경 즉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발걸음을 인도하는 등불이요 우리의 길을 비추는 빛이다. 왜냐하면 성경만이 우리의 영혼이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사실을 분명히 깨닫게 해주기 때문이다. 즉 하나님은 영이시라는 것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 곁에 오셔서 얼굴을 맞대고 우리와 만나시며 사람이 자기 이웃과 대하듯 우리와 교제를 나누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 눈으로 볼 수 없는 분이시면서 또한 우리의 눈앞에 자기를 나타내시는 분이시다”(아브라함 카이퍼).
☞ 이어 쓰는 글: 믿음을 가지고 어둡고 험한 인생길을 걸어가면서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시인은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 119:105)라고 고백했다. 믿음의 사람의 인생 발걸음과 하나님의 말씀은 나뉠 수 없음을 분명하게 밝힌다. 물론 이 고백은 시인 자신의 신앙 고백이면서 경험 고백이다. 그는 실제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행하는 복 있는 사람이었다(시 119:1).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절대 “진리”(요 17:17)이다. 그래서 그것은 이 세상에서 인간이 가장 신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일하게 신뢰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책이다. 이 세상의 모든 책은 저자의 생각이나 경험을 바탕으로 쓰인 것이다. 그래서 그것들은 저자들이 완전하지 않고 가치 중립적이지 않기에 완전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가치 중립적이지도 않다.
반면에 하나님의 말씀으로서의 성경은 완전하며 편향적이지 않다. 그것은 전지전능하고 완전하신 하나님의 감동, 곧 성령의 영감에 근거하며 하나님의 특별한 사람들에 의해서 기록되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딤후 3:16-17)라고 말했다.
인간은 죄인으로 불완전하다. 그러한 인간을 온전하게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완전하고 온전하신 하나님의 말씀뿐이다. 그것은 우리 안을 진리의 빛으로 채우고 선한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준다. 그래서 인간은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토대로 옳고 그름과 진위를 구분할 수 있게 된다. 만일 이 세상에 그렇게 판별할 수 있는 절대적인 기준이 없다면 모든 것은 상대적인 것이 된다. 모든 발걸음은 저마다 가치가 있고 의미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창조주 하나님은 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 자신의 최고의 지혜와 합리적 원리에 따라 질서 있게 지으셨다. 그래서 우주 만물은 그 원리에 따라 움직이며 그런 점에서 인간에게도 존재와 삶의 원리가 있다. 그것을 따를 때 인간의 삶은 평안하고 바르며 복되다. 그래서 시인은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시 119:11)라고 고백한다. 그러나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을 경시하거나 외면할 때 인간의 삶에는 반드시 문제가 생긴다. 결국에는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게 된다.
하나님이 지으신 이 세상에는 분명 인간과 세상을 위한 보이지 않는 기준과 원리가 있다. 그 기준과 원리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안에 기록되어 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읽고 연구할 때 그 기준과 원리를 깨달을 수 있게 된다. 그것이 우리가 성경을 읽고 연구해야 하는 대단히 중요한 이유 중 하나이다.
우리와 우주 만물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영(요 4:24)이시고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볼 수 없다. 그러나 그 보이지 않는 하나님은 우리와 교제하실 수 있고 또 교제를 나누신다. 하나님은 무엇보다도 성경을 통해서 우리 앞에 자기를 나타내시며 우리와 교제하신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통해 하나님과 교제하면서 그것이 ‘등’으로서 내 발을 밝혀주고 ‘빛’으로서 내 길을 비추어 주는 의의 길을 따라 걸어간다. 그렇게 걸어감으로써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우리의 발걸음을 악에서 떠나게 할 수 있고 오직 생명의 길을 걸어갈 수 있게 된다.
(금, May 1, 2026: secondstepⒸ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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