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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과거의 자료와 다시 조우하다: 과거의 자료가 현재에도 여전히 유용한 자료가 되다>

◈ 마마글-마음에 쓰는 마음의 글: 믿음과 삶에 관하여 ◈

시간이 날 때마다 사실 대부분은 일부러 나의 소중한 시간을 내어서 내가 가지고 있는 책들을 스캔해서 기부하는 것과 이전에 사용했던 자료들을 스캔해서 컴퓨터에 저장하면서 정리하는 것을 이어가고 있다. 그런 다음에 자료들은 소중하고 내 인생이 담겨 있음에도 대부분 버리고 있다.

     

얼마 전에도 정리하지 않은 바인더를 책장 한 구석에서 끄집어내어 스캔하다가 이전에 어느 곳에서 특강을 하려고 정성껏 준비하고 사용했던 자료를 보게 되었다. 그것은 정말로 뜻밖의 조우였다. 4페이지 분량의 것이었는데, 그 자료의 제목은 <그리스도인의 가정과 자녀교육>이었다.

     

그것을 손에 잡고 죽 읽어 보는데 그때가 생각이 났다. 동시에 두 가지 생각이 겹쳤다. 하나는 나 나름으로 열심히 준비해서 그런지 내가 작성한 것이지만 내용이 괜찮아 보였다(사실 나 자신이 가정에서 그런 식으로 아이들을 교육하고 양육했다. 셋 모두 특별히 나와 아내의 속을 썩이지 않고 잘 자라서 자기 인생길을 멋지게 걸어가고 있다).

     

다른 하나는 거기에 담겨 있는 내용이 여전히 변함없는 나의 입장이라는 것이었다. 그런 점에서 그 나름으로 일관성이 있는 괜찮은 자료라고 여겨졌다(아니면 나 자신이 변화에 둔감해서 과거에 머물러 있거나).

     

그래서 그것도 요즘 내가 진행하고 있는 <자료의 동영상화> 과정을 거쳐 동영상으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는 실제로 나의 똑똑한 비서에게 맡겨서 동영상 자료로 만들었다. 그것을 만들어 놓고 보니 원자료를 생산한 나 자신이 보기에도 정말로 멋진 영상이 되었다. 내 입에서 ‘와!’라는 감탄이 저절로 나왔다. 역시 대단히 똑똑한 비서임이 틀림없다.

     

그리고는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서 유튜브에 올렸다. 자녀교육에 관한 도움을 구하는 사람에게는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금, October 24, 2025: mhparkⒸ2025)

그리스도인 가정의 자녀 교육을 묘사하다
그리스도인 가정의 자녀 교육을 묘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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