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29. <나의 노래로 주님을 찬양합니다>

▣ 시편의 렉시오 디비나 ▣

“(6) 여호와를 찬송함이여 내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심이로다 (7) 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이시니 내 마음이 그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내 노래로 그를 찬송하리로다 (8) 여호와는 그들의 힘이시요 그의 기름 부음 받은 자의 구원의 요새이시로다 (9)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며 주의 산업에 복을 주시고 또 그들의 목자가 되시어 영원토록 그들을 인도하소서”(시 28:6-9).

     

날마다 새로운 날을 선물로 주시는 하나님!

오늘도 특별한 선물로 받으며 하루의 창문을 엽니다. 이 하루 속으로 들어오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마음에 떠올리며 또 하루를 힘차게 시작합니다. 날씨가 꽤 차갑기는 하지만 마음이 움츠러들지는 않습니다. 어깨를 죽 펴고 당당히 하루를 살아갈만 합니다.

     

하나님은 언제 어디서나 나의 힘과 방패와 도움이십니다. 그래서 항상 하나님을 의지하며 다사다난한 인생길을 걸으면서도 당당하게 걸어갈 수 있습니다. 때론 삶의 상황이 나를 짓누르지만 그래도 꿋꿋이 내게 주어진 길을 걸어갈 수 있습니다.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하나님과 함께 인생길을 걸으며 하나님께 기도하고 간구합니다. 기도하면서 하나님과 교제하고 간구하면서 필요를 아룁니다. 하나님은 나의 기도와 간구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들으시는 좋으신 주님이십니다. 그래서 온 맘을 다해 나의 입술로 그리고 나의 마음으로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이 나의 인생길에서 힘과 방패와 도움이 되시기에 내 마음에 기쁨이 있습니다. 그 기쁨을 담아 내 입술의 노래로 주님을 찬송합니다. 높고 위대하신 하나님을 높이는 나의 찬송을 기쁘게 받아주옵소서. 오직 하나님만 나의 찬송을 받으실만한 주님이십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환난 날에 우리를 보호하시고 우리를 건지시는 하나님!

주님의 백성을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인생길을 걸으며 만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합니다. 하나님을 위해 하는 우리의 모든 일들에 복의 복을 더하사 맡겨진 일을 성실하게 감당하며 살게 하옵소서.

     

우리의 목자이신 하나님이 우리를 선하게 인도하실 때 잘 따라갈 수 있도록 지혜와 분별력과 용기를 주옵소서. 그래서 우리의 모든 발걸음이 한 걸음도 주님의 인도하심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옵소서. 선물로 받은 오늘 하루를 마감하는 저녁에 하루를 뒤돌아볼 때 주님과 함께 진정한 선물로 누린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월, November 17, 2025: secondstepⒸ2025)

시편 28편 6-9절 묵상 말씀
시편 28편 6-9절 묵상 말씀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