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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인생길, 아직도 가야 할 그 길>

♡ 마음에 시를 쓰다 ♡

인생길 적잖이 걷다 보니

의도치 않게 여러 길을 만났다.

     

곧은 길도 만나고 굽은 길도 만났다.

꺾인 길도 만나고 울퉁불퉁한 길도 만났다.

     

아직도 가야 할 길

그 끝나지 않은 인생길을 걸을 때도

곧은 길도 만나고 굽은 길도 만날 것이다.

꺾인 길도 만나고 울퉁불퉁한 길도 만날 것이다.

     

그래도 홀로 함께 걷는 길

그 길 끝나는 곳에서

우리 서로 보게 될 것이다.

(목, November 20, 2025: secondstepⒸ2025, 전에 썼던 글을 고쳐 쓰다)

인생길 줄다리
인생길 줄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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