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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삶이 어려운 사람을 보살피는 사람을 보살피시는 하나님>

▣ 시편의 렉시오 디비나 ▣

“(1) 가난한 자를 보살피는 자에게 복이 있음이여 재앙의 날에 여호와께서 그를 건지시리로다 (2) 여호와께서 그를 지키사 살게 하시리니 그가 이 세상에서 복을 받을 것이라 주여 그를 그 원수들의 뜻에 맡기지 마소서 (3) 여호와께서 그를 병상에서 붙드시고 그가 누워 있을 때마다 그의 병을 고쳐 주시나이다 (4) 내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가 주께 범죄하였사오니 나를 고치소서 하였나이다”(시편 41편 1-4절).

     

우주 만물을 지으시고 그것을 유지하시는 섭리의 하나님!

주님이 주시는 새로운 날에 다시 새 아침을 맞이합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의 보살핌을 받으며 주님 안에서 주님과 함께 열심과 정성을 다해 힘차게 살아가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것이 우리에게 또 하루를 허락하시며 선물로 주시는 주님의 마음과 뜻과 의도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그 마음과 뜻과 의도를 따라 그렇게 복되게 살아가는 하루가 되도록 기도합니다.

     

그것이 이 세상을 지으시고 유지하시는 주님의 뜻은 아님에도 이 세상에는 약하고 가난하고 억압받고 병들고 고통 속에 사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이유 중의 주된 이유는 세상이 불완전하고 타락했기 때문이고 그러한 세상에서 악하게 살아가는 많은 사람으로 인해서입니다. 이런 세상을 볼 때 마음이 적잖이 불편하고 힘이 듭니다. 현실적으로 그리고 본능적으로 더 나은 세상을 꿈꾸게 됩니다. 그래서 만물이 새롭게 될 그 날과 그 세상을 바라봅니다.

     

어려운 상황에 있는 사람들을 돌보시며 우리도 그렇게 살기를 바라시는 하나님!

때론 우리가 ‘내 코가 석 자’라는 마음이 들게 하는 삶의 상황에 처하여 살 때가 적잖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자신과 우리의 삶을 돌보느라 주변을 돌아보지 못하고 살아갈 때가 많이 있습니다. 때론 그런 마음의 생각조차 하지 못할 때가 있고 생각은 하면서도 여력이 되지 않아 못할 때도 있습니다. 이런 모습이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그런 느낌과 깨달음 속에서 마음이 무디어지지 않고 민감성을 잃지 않고 그런 삶을 생각하고 꿈꾸며 살아갑니다. 그리고 설사 넉넉하고 충분하게는 하지 못할지라도 크나 작으나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힘이 되는 삶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그것이 물질적이든 정신적이든 평생에 걸쳐 나름의 작은 실천을 하면서 누군가의 마음과 삶에 큰 희망의 작은 불씨라도 되는 그런 숭고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작으나마 애씁니다.

     

은혜의 하나님!

주님은 자기의 상황과 처지와 상관없이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돌보며 사는 사람을 등한시하지 않고 주님의 풍성한 은혜와 복을 주십니다. 그들을 지키시고 어려운 상황에 있을 때 그들을 보살피시고 건져주십니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들을 좋아하시고 잘 되게 해 주십니다. 그들을 지키시고 이 세상에서 복을 주십니다. 그들이 어려움에 있을 때 보호하시고 아프고 병이 들 때 그들의 마음과 생각을 붙드시고 고쳐주십니다. 그것이 좋으신 하나님의 풍성한 자비하심입니다.

     

때론 그렇게 되지 않을 때 거기에는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우리의 지성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하나님의 깊은 뜻이 있을 것임을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지각에 뛰어나신 지혜와 지식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런 이유로 우리의 부족하고 무디고 얄팍한 지식과 지성으로는 납득 되지 않을 때 믿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지혜를 주옵소서.

     

그뿐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인생길을 걸어감에도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살아감에도 우리의 잘못으로 인해 범하는 죄들을 자각하고 회개하며 그 이상의 죄를 짓지 않도록 우리를 바로 잡아주시고 고쳐 주옵소서. 그래서 어제보다는 오늘이 낫고 오늘보다는 내일이 나은 그런 삶을 살아감으로써 세상에서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렇게 세워주시고 이끌어주옵소서. 우리는 주님의 인도하심을 최대한 따라 멋진 하루의 삶을 살아가도록 애쓰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월, December 15, 2025: secondstepⒸ2025)

시편 41편 1-4절 묵상 말씀
시편 41편 1-4절 묵상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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