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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하나님의 구원의 선물>

◈ 뿌리 깊은 신앙은 책을 먹고 자란다 ◈

“하나님의 구원의 선물보다 더 고귀한 보배는 없다. 그것은 당신의 삶을 위한 하나님의 놀라운 뜻(destiny)이다”(맥스 루케이도).

     

☞ 이어 쓰는 글: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것들 가운데 선물이 있다. 그것이 어떤 것이든 선물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선물이라는 말만 들어도 저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더욱이 그 선물이 평상시에 갖고 싶어 하는 것이라면 더없이 기쁠 것이다.

     

세상에는 우리의 관심을 끌고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 참으로 많다. ‘견물생심’이라는 말이 있듯이 그런 것들에 마음이 가면 곧바로 눈길도 간다. 그리고 눈길이 가면 마음은 더 가게 된다. 그래서 결국에는 그것에 완전히 꽂히고 사로잡힌다.

     

일반적으로 귀하고 소중한 것들을 나타내는 말은 보배 또는 보물이다. 그것은 귀함의 대표이다. 이 세상에는 보배로 여겨지는 것이 많이 있다. 그런데 그런 것들 가운데 영속적인 것은 아무것도 없다. 시간이 지나면 다 사라진다. 개인과 관련해서는 더욱 그렇다.

     

하나님의 존재를 믿고 하나님을 섬기는 삶의 관점, 곧 영적인 관점에서 보면 이 세상에서 최고의 보배는 하나님의 구원의 선물인 예수 그리스도이다. 이런 점에서 믿음의 사람이라면 그 믿음을 통해 이미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소중한 보배를 선물로 받은 것이다.

     

물론 살아가다 보면 당연히 여러 필수품이 필요하고 다른 선물들도 받고 싶지만 그래도 최고의 선물을 받았다는 것을 늘 기억해야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을 수 있다.

     

다른 것들은 우리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언젠가 모두 우리의 손을 떠나고 결국에는 사라지고 말 것이다. 어느 날 우리도 안개처럼 이 세상에서 사라질 것이다. 그러나 우리에게 믿음이 있는 한에서 하나님의 구원의 선물은 영원하다. 하나님이 영원하시고 구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영속적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매년 맞이하는 성탄절의 근본적이고 궁극적인 의미이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마 1:21).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눅 2:10-11).

     

믿음은 구원, 곧 그 최고의 보배를 얻는 방법이다. 우리는 믿음으로 그 은혜에 서게 된다. 믿음을 통해 그 은혜에 들어감을 얻게 된다(롬 5:2). 하나님의 구원의 선물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통해 그렇게 우리의 것이 된다.

(금, August 22, 2025: secondstepⒸ2025)

가장 고귀한 보배로서의 하나님의 구원의 선물
가장 고귀한 보배로서의 하나님의 구원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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