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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내가 주의 장막에 머물며 주의 날개 아래로 피합니다>

▣ 시편의 렉시오 디비나 ▣

“(1) 하나님이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시며 내 기도에 유의하소서 (2) 내 마음이 약해질 때에 땅 끝에서부터 주께 부르짖으오리니 나보다 높은 바위에 나를 인도하소서 (3)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원수를 피하는 견고한 망대이심이니이다 (4) 내가 영원히 주의 장막에 머물며 내가 주의 날개 아래로 피하리이다 (셀라) (5) 주 하나님이여 주께서 나의 서원을 들으시고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가 얻을 기업을 내게 주셨나이다 (6) 주께서 왕에게 장수하게 하사 그의 나이가 여러 대에 미치게 하시리이다 (7) 그가 영원히 하나님 앞에서 거주하리니 인자와 진리를 예비하사 그를 보호하소서 (8)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이름을 영원히 찬양하며 매일 나의 서원을 이행하리이다”(시편 61편 1-8절).

     

언제나 두 팔로 우리를 안아 품어주시는 참 좋으신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유유히 흘러가는 강물처럼 끊임없이 흘러가는 시간의 강을 따라 구름처럼 흘러가는 삶의 모습으로 오늘도 새롭게 열린 또 하루의 또 다른 아침을 맞이합니다. 오늘 하루도 ‘내 발에 등이고 내 길에 빛’(시 119:105)인 주님의 말씀을 마음에 담고 주님과 동행하면서 복되게 살아가고 싶습니다.

     

우리가 주님과 함께 인생길을 걸어갈 때 우리는 안전하고 평안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동행하시면서 우리가 가는 길을 지켜 주시고 지도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인생길을 걸어가다가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을 만나고 우리를 위협하는 악인들을 만나기도 합니다. 그럴 때면 우리가 연약해서 마음이 약해지고 두려움이 일기도 합니다. 그것이 우리의 모습입니다.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

우리가 여러 가지 두려움으로 인해 약해질 때 이 땅에서 하늘의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하나님께 부르짖게 됩니다. 우리의 부르짖음을 듣고 우리의 기도에 유의해달라고 간구합니다. 그 모든 어려움에서 벗어나서 하나님과 함께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우리를 하나님과 함께 높은 곳에 우뚝 설 수 있게 해달라고 소리 높여 부르짖습니다.

     

우리의 거처이신 주님은 우리가 부르짖을 때 우리를 주님의 장막으로 인도하시고 거기에서 우리를 주님의 날개로 포근히 그리고 안전하게 감싸주십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과 영혼이 안전히 거할 수 있게 해주시고 편히 쉴 수 있게 해주십니다. 언제나 주님은 진정 우리의 영원한 안식처가 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하고 부르짖습니다.

     

거룩한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은 주님과 주님의 거룩한 이름을 경외하고 망령되이 일컫지 않는 사람들을 존중하시고 그들에게 특별한 기업을 주십니다. 땅에서 장수하고 하나님의 나라에서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거할 수 있는 구원의 은혜를 주십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가 영원히 거하게 되는 거처이고 하늘 아버지의 집입니다.

     

이 세상에서 그리고 영원한 나라에서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사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 땅에서 하나님의 인자하심으로 그들을 품으시고 하나님의 진리로 그들을 인도하십니다.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항상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이 세상에서뿐 아니라 영원한 세상에서도 전인으로 찬양하게 됩니다.

     

날마다 삶의 모든 상황에서 주님께 우리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영적 예배”(롬 12:1)를 통해 영광을 돌리면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갑니다.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이 자기 백성에게 바라시는 진정한 믿음의 삶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루도 그러한 삶이 되게 믿음 가운데 애쓰면서 살고 싶습니다. 주님의 능력과 지혜로 이끌어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월, January 12, 2026: secondstepⒸ2026)

시편 61편 1-8절 묵상 말씀
시편 61편 1-8절 묵상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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