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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내가 주님께 경배하고 주님과 주님의 이름을 노래합니다>

▣ 시편의 렉시오 디비나 ▣

“(1) 온 땅이여 하나님께 즐거운 소리를 낼지어다 (2) 그의 이름의 영광을 찬양하고 영화롭게 찬송할지어다 (3) 하나님께 아뢰기를 주의 일이 어찌 그리 엄위하신지요 주의 큰 권능으로 말미암아 주의 원수가 주께 복종할 것이며 (4) 온 땅이 주께 경배하고 주를 노래하며 주의 이름을 노래하리이다 할지어다 (셀라) (5) 와서 하나님께서 행하신 것을 보라 사람의 아들들에게 행하심이 엄위하시도다 (6) 하나님이 바다를 변하여 육지가 되게 하셨으므로 무리가 걸어서 강을 건너고 우리가 거기서 주로 말미암아 기뻐하였도다 (7) 그가 그의 능력으로 영원히 다스리시며 그의 눈으로 나라들을 살피시나니 거역하는 자들은 교만하지 말지어다 (셀라) (8) 만민들아 우리 하나님을 송축하며 그의 찬양 소리를 들리게 할지어다(9) 그는 우리 영혼을 살려 두시고 우리의 실족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는 주시로다”(시편 66:1-9).

     

하늘 높은 곳에서 우리의 소리를 듣기 원하시는 하나님!

이 땅에 다시금 낮과 밤이 바뀌고 있습니다. 밝은 낮이었던 곳이 어두운 밤이 되고 어두운 밤이었던 이곳이 밝은 낮이 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 질서에 따라 이쪽과 저쪽의 낮과 밤이 바뀌고 있습니다. 밤이 쉼의 시간이라면 낮은 활동의 시간입니다. 낮 동안 열심히 활동하던 저쪽이 밤이 되어 쉼의 시간을 갖는 동안 밤에 쉬었던 이곳이 다시금 활동의 시간을 갖게 됩니다. 밝아오는 아침과 함께 다가오는 낮 동안 열심히 활동하면서 보람되고 의미 있는 시간을 살게 해주옵소서.

     

하나님은 땅에서 하나님을 즐겁게 노래하고 찬양하면서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높이는 소리를 좋아하십니다. 주님은 땅에서 자기 백성이 마음의 소원과 기쁨, 아픔과 슬픔을 이야기하는 소리를 듣고 싶어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영적으로 교통하기를 원하시고 우리의 진심을 담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은 즐거운 소리로 하나님을 노래하고 진심 어린 소리로 기도합니다.

     

우리에게서 즐거운 소리를 듣기 원하시는 하나님!

이 세상에는 하나님께 불쾌하고 악한 소리를 내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자기들을 창조하고 존재하게 하신 창조의 하나님의 이름의 영광을 찬양하고 영화롭게 높여야 함에도 하나님을 거부하고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자기들의 감정을 발산하는 데 사용하면서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고 하나님의 신격을 모욕합니다. 그들은 결국 자기들이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헤아림을 받게 되고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 가운데 인간이 결코 할 수 없는 놀랍고 위대한 일을 행하셨고 또 행하고 계십니다. 그 모든 일로 인해 하나님은 높임을 받고 찬양받으시기에 합당합니다. 큰 권능의 주님이 하시는 일은 언제나 위엄이 있고 우리에게 경외심을 불러일으킵니다. 그래서 우리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서게 하고 무릎을 꿇게 하십니다. 그것이 예배의 본래 의미입니다.

     

모든 인간이 하나님 앞에 나아와 복종하며 섬기기를 바라시는 하나님!

창조주 하나님의 피조물인 인간이 주님 앞에 나와 경배하고 주님과 주님의 거룩한 이름을 노래하는 것은 마땅한 것입니다. 우주 가운데 행하셨고 이 세상에서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을 보면서 주님께로 돌아와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게 마땅합니다. 그러함에도 교만한 인간은 그것을 거부하고 여전히 반역하면서 자기들 뜻대로 악하게 살아갑니다. 그런 삶에는 영광도 없고 궁극적인 의미도 없습니다. 심판이 따를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주 가운데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은 모든 것을 보실 수 있는 눈으로 세상을 살피시면서 전능으로 창조 세계를 영원히 다스리십니다. 끝까지 거역하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를 베푸실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가 충분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죄와 악과 함께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고 섬기면서 송축하고 찬양하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영광된 미래가 있습니다. 우리 영혼을 살게 하시는 은혜가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어려움이 있는 인생길을 걸어감에도 곁길로 가지 않고 주님의 말씀과 교훈을 따라 믿음의 길을 충실하게 걸어갈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의 삶도 그런 발걸음으로 가득 채워지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일, January 18, 2026: secondstepⒸ2026)

시편 66편 1-9절 묵상 말씀
시편 66편 1-9절 묵상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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