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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우리의 짐을 지시는 구원자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 시편의 렉시오 디비나 ▣

“(19)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셀라) (20)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원의 하나님이시라 사망에서 벗어남은 주 여호와로 말미암거니와 (21) 그의 원수들의 머리 곧 죄를 짓고 다니는 자의 정수리는 하나님이 쳐서 깨뜨리시리로다 (22)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그들을 바산에서 돌아오게 하며 바다 깊은 곳에서 도로 나오게 하고 (23) 네가 그들을 심히 치고 그들의 피에 네 발을 잠그게 하며 네 집의 개의 혀로 네 원수들에게서 제 분깃을 얻게 하리라 하시도다”(시편 68편 19-21).


햇빛보다 더 밝은 진리와 생명의 빛이신 하나님!

오늘도 새로운 날을 주신 하나님이 우리의 삶 가운데 행하실 놀랍고 새로운 일을 생각하면서 이 아침을 맞이합니다. 더욱이 주변에 쌓인 하얀 눈에 비치는 밝고 눈부신 아침 햇살이 어느 아침보다 더 찬란하게 느껴지는 아침입니다. 꼭 희망의 눈짓 같고 희망의 속삭임 같습니다. 어둠이 내릴 때까지 그 빛이 오늘 하루 그리고 우리가 걸어가는 인생길 내내 우리의 삶에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에게는 세상의 어떤 빛보다 더 환하고 밝은 하나님의 빛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빛 자체이시며 모든 빛의 근원이십니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믿음으로 우리가 우리의 길을 걸어갈 때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도록 밝혀주고 인도해 주는 진리의 말씀, 곧 하나님의 말씀의 빛이 있습니다. 그 빛을 따라가면 누구도 실족하지 않고 의의 길로 걸을 수 있게 됩니다. 그 빛은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가장 분명하고 정확하고 밝은 빛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날개 아래 우리를 안전하게 지키고 편히 쉬게 하시는 하나님

우리가 타락하고 죄악 가운데 있는 세상에서 살아갈 때 우리에게는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세상이나 삶의 상황에 의해 우리 인생의 어깨에 놓이는 여러 짐이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저마다 지고 가는 인생의 짐이 있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마 11:28)이 있습니다. 때로는 견디기 힘들 만큼 무거운 짐이 있습니다.

     

그같이 우리에게는 인생의 짐의 무게가 너무나 무거워 도중에 그냥 주저앉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때로는 넘어지기도 하고 쓰러지기도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우리의 지친 몸과 마음을 편히 쉬게 할 수 있는 영혼의 쉼터 같은 곳을 찾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는 조금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기쁘고 감사하게도 우리에게는 우리의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로 가면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과 우리의 어깨에서 짐을 내려주시고 우리 대신 져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무거운 짐으로 고민하고 아파할 때 더욱 하나님께 가까이 갑니다.

     

우리의 생명과 구원이신 구원자 하나님!

하나님은 우리의 짐을 지시는 분일 뿐 아니라 우리의 삶의 모든 상황에서, 심지어는 죄와 사망에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구원자이십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요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었다가 부활하신 세상의 유일한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십니다. 이처럼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우리 영혼의 구원과 참된 쉼의 상징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십자가로 가까이 나아갑니다.

     

내 영혼을 안전하고 편안히 쉬게 해주는 십자가 앞으로 나아가 우리의 무거운 짐을 모두 내려놓고 십자가 아래 그 그늘에서 편히 쉽니다. 특히 인생의 햇볕이 매우 뜨겁고 인생의 짐이 너무나 무겁고 버겁게 느껴질 때면, 사막같이 메마른 세상에서 힘겹게 걸어갈 때면 더욱 내 영혼을 구원하신 주님의 십자가 밑 그 그늘에서 모든 것 잊고 쉬고 싶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 인생길을 걸어갈 때 우리는 인생의 짐만 지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며 죄 가운데 살아가는 악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그들로 인해 생기는 위협과 고통도 당하게 됩니다. 그럴 때 우리는 다시 하나님께로 피하고 하나님께 그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간구하게 됩니다. 그럴 때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은 그들을 심판하시고 치셔서 우리를 안전하게 보호해 주십니다. 그로 인해 우리는 우리의 구원자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의 위대한 이름을 찬송합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과 함께 복된 인생길을 즐겁고 희망차게 걸어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행여 우리가 믿음으로 인해 고난을 받고 어려움을 당하게 되는 상황에 있게 될 때 우리를 그런 위험에서 구원하시고 지켜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수, January 21, 2026: secondstepⒸ2026)

시편 68편 19-23절 묵상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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