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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하나님이 내 영혼을 위해 행하신 것을 말하리라>

▣ 시편의 렉시오 디비나 ▣

“(16)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너희들아 다 와서 들으라 하나님이 나의 영혼을 위하여 행하신 일을 내가 선포하리로다 (17) 내가 나의 입으로 그에게 부르짖으며 나의 혀로 높이 찬송하였도다 (18) 내가 나의 마음에 죄악을 품었더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 (19) 그러나 하나님이 실로 들으셨음이여 내 기도 소리에 귀를 기울이셨도다 (20)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가 내 기도를 물리치지 아니하시고 그의 인자하심을 내게서 거두지도 아니하셨도다”(시편 66:16-20).

     

낡은 것에서도 새것을 창출하시는 늘 새로움의 하나님!

오늘도 하나님의 창조의 섭리를 따라 흘러오는 또 다른 하루의 아침을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며 새로운 마음으로 맞이합니다. 하나님의 무궁한 인자하심과 긍휼하심이 우리에게 아침마다 새로운 것은 주님의 성실하심이 크기 때문입니다(애 3:22-23).

     

주님의 인자하심과 긍휼하심을 이 아침에도 맛보면서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는 가운데 복되고 의미 있고 열매를 맺어 가는 하루가 될 수 있게 인도해 주옵소서. 주님 없이 살아가는 삶은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리 멋있고 화려해도 금방 꺼지는 물거품 같은 것입니다. 주님과 함께 살아갈 때 주님이 우리의 삶을 하나님의 역사와 의미 안에 담으시기에 허무하거나 헛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주님과 함께 인생길을 걸어가는 것이 좋고 의미와 가치가 있으며 늘 든든합니다.

     

영원 무궁히 위대하신 영광의 하나님!

인생에서 가장 바람직하고 근본적인 것은 자기를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하나님의 뜻 안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함에도 인간은 어리석고 미망에 빠져서 진리를 깨닫지 못하고 자기 뜻대로 헛되게 살아가곤 합니다. 그렇게 자기 안에 갇혀 살다가 한 줌의 흙으로, 바람결에 날리고 흩어지는 먼지로 허무하게 사라지는 것이 인간의 가장 큰 불행입니다. 그런데 이 세상에는 그렇게 살다가 없어지는 인생이 너무나 많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두려워할 줄 아는 사람은 지혜롭고 이해가 있는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잠 9:10)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것에 귀를 기울입니다.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듣기를 원하고 그것을 들을 때 즐거워합니다. 날마다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면서 진리 가운데서 살아가기를 기뻐합니다. 주님과 함께 인생길을 걸어가는 것이 가장 즐겁고 의미 있는 일임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인간의 역사 가운데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행하시며 우리 각각의 인생에도 놀라운 일을 행하십니다. 그뿐 아니라 우리도 하나님이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위해 우리 마음에 두신 소원을 따라 행하게 하십니다(빌 2:13). 우리는 그런 삶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역사적 행위에 참여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개인적으로 사람들과 세상에 증언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리고 우리를 통해서 행하신 크고 놀라운 일을 선포하고 알립니다. 주님의 이름과 주님이 행하신 일을 높이고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모두 증인들이기 때문이다.

     

영과 진리의 하나님!

하나님은 우리의 찬양과 기도를 들으시고 귀를 기울이십니다. 그러나 그것들을 우리의 마음과 삶과 함께 받으십니다. 우리의 마음과 삶에 죄악이 있으면 하나님께 들려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듣지 않고 받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먼저 우리의 죄악을 고백하고 회개하고 다시금 우리의 마음과 삶을 바로 세워야 합니다. 우리의 내면의 본 모습을 보고 정결한 마음으로 서서 기도하고 찬양하게 하옵소서.

     

그렇게 하면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이 들으시고 귀를 기울이실 때 기뻐하고 감격하게 하옵소서. 그렇게 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맘껏 베푸실 때 온몸과 마음으로 즐거워하면서 주님께 더 가까이 가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도 그렇게 복되고 의미 있고 기쁜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진리 안에 살고 영원한 영광 가운데 거하는 하루의 삶으로 채워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월, January 18, 2026: secondstepⒸ2026)

시편 66편16-20절 묵상 말씀
시편 66편16-20절 묵상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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