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 <우리의 손이 행한 일을 견고하게 하소서>
- 두번째걸음 secondstep

- 5월 10일
- 3분 분량
▣ 시편의 렉시오 디비나 ▣
“(10)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11) 누가 주의 노여움의 능력을 알며 누가 주의 진노의 두려움을 알리이까 (12)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13) 여호와여 돌아오소서 언제까지니이까 주의 종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14)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이 우리를 만족하게 하사 우리를 일생 동안 즐겁고 기쁘게 하소서 (15) 우리를 괴롭게 하신 날수대로와 우리가 화를 당한 연수대로 우리를 기쁘게 하소서 (16) 주께서 행하신 일을 주의 종들에게 나타내시며 주의 영광을 그들의 자손에게 나타내소서 (17) 주 우리 하나님의 은총을 우리에게 내리게 하사 우리의 손이 행한 일을 우리에게 견고하게 하소서 우리의 손이 행한 일을 견고하게 하소서”(시편 90편 11-17절).
역사의 시간을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때로 이끌어가시는 역사의 주 하나님!
새로운 하루를 늘 새롭게 맞이하는 민감성과 깨어 있는 마음을 잃지 않고 역사의 앞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오늘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날마다 그런 마음의 태도를 견지하며 한걸음 또 한걸음 주님과 함께 인생길을 걸어가고 싶습니다. 이 바람과 소망을 귀하고 소중하게 받아주시고 변하지 않게 지켜주옵소서.
우리 인생의 연수는 기한이 확실합니다. 우리는 그 기한을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하나님이 그것을 정하셨고 그래서 하나님만 아십니다. 우리가 아무리 힘이 있고 강건하여도 우리의 육신은 늙어가고 낡아집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우리가 온 티끌, 곧 흙먼지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것이 이 땅에서의 우리의 육신의 운명이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의 인생은 아무리 화려하고 멋져도 생존에 힘써야 하기에 어렵고 수고롭습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경험하기에 슬픔과 아픔이 있습니다. 그것은 누구도 피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그뿐 아니라 우리의 인생은 우리가 날아가는 것 같이 신속히 지나갑니다. 우리는 촌음과 같은 세월을 살아갑니다. 그래서 그것을 분명하게 깨닫고 시간을 아끼고 그것을 가장 잘 활용하면서 인생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무한히 인자하시나 철저히 준엄하신 하나님!
하나님께는 사랑이 있으나 정의도 있습니다. 칭찬과 상급도 있으나 노여움과 진노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의 노여움의 능력을 알고 하나님의 진노에 대해서 두려워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우리가 제멋대로 살지 않고 하나님의 법칙에 따라 규격 있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없다고 여기는 마음은 어리석어서 결국에는 부패하고 행실이 가증하여 선을 행하지 않고 악을 행하게 됩니다(시 14:1).
빠르게 흘러가는 세월 속에서 그것을 인식하며 사는 최고의 삶은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지음을 받은 목적대로 하나님과 교제하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우리는 지혜로운 마음을 가지고 늘 우리 인생의 남은 날들을 의식하고 계산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부지불식간에 우리의 남은 날들이 쉬이 지나가 버릴 것입니다. 어리석은 마음은 그런 것을 경시하면서 아무렇지 않게 그냥 살아갑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고 남은 날들을 지혜롭게 계수하면서 날마다 소중하게 살아갑니다.
우리와 늘 함께하시는 하나님!
우리가 죄 가운데 있거나 하나님을 거부하거나 하나님 앞에서 바르지 못할 때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하실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죄와 함께하실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죄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갈라놓기 때문입니다. 그럴 때 우리가 우선으로 할 일은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돌이켜 하나님께로 가까이 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요청하는 것입니다.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이전의 날은 그것이 어떠했든지 지나가고 새로운 날이 시작되는 아침에 주님의 인자하심이 우리 영혼을 깊이 만족하게 하시고 다시는 마음이 아프고 슬프지 않게 우리를 평생에 걸쳐 즐겁고 기쁘게 해주옵소서. 더욱이 하나님의 부재로 인해서 우리가 괴롭게 되었던 날 수대로 그리고 우리가 화를 당했던 연수대로 주님의 기쁨으로 진정 우리를 기쁘게 해주옵소서.
주님의 능력으로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우리에게 나타내 주시고 특별히 우리의 자자손손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살도록 하나님의 영광을 우리의 자손에게 나타내 주옵소서. 그리고 하나님의 놀라운 은총을 우리에게 내려주시고 믿음 안에서 우리의 손이 성실하게 행한 일들이 헛되지 않게 견고하게 해주옵소서.
오늘 하루도 이런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그리고 우리의 소중한 날들을 계수하면서 주님과 함께 복된 인생길을 걷게 해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일, May 10, 2026: secondstepⒸ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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