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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오직 하나님을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 시편의 렉시오 디비나 ▣

“(1)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시기하지 말지어다 (2) 그들은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당할 것이며 푸른 채소 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 (3)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지어다 (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5)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6)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시편 37편 1-6절).

     

모든 살아 있는 것의 주 하나님!

주님 안에서 지난밤에 편히 쉬고 눈을 뜨면서 주님이 주신 또 하루를 맞이합니다. 밝은 해와 함께 밝아 오는 또 하루를 주님과 함께 밝고 희망차게 맞이합니다. 그뿐 아니라 오늘 하루 동안 그러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는 모두 죄인이지만 이 세상에는 유난히 하나님을 거부할 뿐만 아니라 대단히 악하게 살아가는 악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불의를 일삼고 사악한 일을 저지르며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참 이상하게도 불합리하고 부조리한 세상에서는 외적으로는 그런 사람들이 잘되고 성공합니다. 결국 그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나 그것에 아랑곳하지 않고 악과 불의를 먹이로 삼으며 살아갑니다.

     

우리에게 늘 좋은 것으로 공급해 주시고 참 좋으신 하나님!

그런데 때로는 그들의 그런 모습을 보면서 시기하지는 않으나 불평하는 마음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 왜 정말로 나쁘고 매우 악한 사람들은 잘되고 성공하는 반면에 하나님 앞에 신실하고 충실하게 살아가려고 애쓰는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지요? 그런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요? 그런 사람들을 하나님의 의와 정의의 이름으로 심판하여 주옵소서’라고 저절로 간구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은 결국 영원한 생명에서 베임을 당하고 쇠잔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말씀처럼 최종적으로는 바깥 어두운 데로 내던져져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될 것입니다(마 22:13). 그러므로 우리는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비록 우리가 여전히 부족하지만 참되고 진실하게 살아가려고 노력하게 하옵소서.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의와 선을 행하며 살게 하옵소서.

     

홀로 영원하신 하나님!

많은 사람이 이 세상에서 영원히 살 것같이 살아가지만 모든 인간은 잠시 땅에 잠시 머물다가 아침 안개처럼 그리고 아침 이슬처럼 사라져갑니다. 그것을 명심하고 잠시 “땅에 머무는 동안” 성실과 하나님의 진리를 양식으로 삼고 하나님과 함께 복된 인생길을 걸어가게 하옵소서.

     

그뿐 아니라 우리의 기쁨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을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하나님 중심의 삶을 늘 살아가게 하옵소서. 그런 삶을 살아가면서 우리 마음속 깊은 곳의 소원을 아뢰고 하나님의 이루어 주심을 받고 경험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그러한 은혜가 충만하게 하옵소서. 그런 기도의 응답을 많이 받으며 살게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하늘 아버지가 되시는 하나님!

우주 가운데서 우리가 전적으로 의지하고 의뢰할 수 있는 존재는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시기에 우리가 걸어가는 길을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깁니다. 우리가 걷는 인생길과 하는 일을 열심히 그리고 충실하게 하되 하나님께 맡기고 그렇게 합니다. 그러면 자기 백성을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은 그리고 ‘우리 안에서 행하시면서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우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는’(빌 2:13) 하나님은 궁극적으로 우리를 선한 길로 인도하시되 우리의 열심과 충실을 사용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 안에서 우리의 소원과 일을 이루시고 우리의 의롭고 공의로운 삶의 결과를 빛처럼 나타내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행하는 모든 것을 중요하고 의미가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그리고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어제처럼 오늘도 우리와 동행하시면서 우리로 하나님을 의뢰하고 선을 행하는 그런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목, December 4, 2025: secondstepⒸ2025)

시편 37편 1-6절 묵상 말씀
시편 37편 1-6절 묵상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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