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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세상 모든 왕보다 위대하신 왕의 왕 영원하신 하나님만을 섬깁니다>

▣ 시편의 렉시오 디비나 ▣

“(1) 내 마음이 좋은 말로 왕을 위하여 지은 것을 말하리니 내 혀는 글솜씨가 뛰어난 서기관의 붓끝과 같도다 (2) 왕은 사람들보다 아름다워 은혜를 입술에 머금으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왕에게 영원히 복을 주시도다…(6)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는 영원하며 주의 나라의 규는 공평한 규이니이다 (7) 왕은 정의를 사랑하고 악을 미워하시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왕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을 왕에게 부어 왕의 동료보다 뛰어나게 하셨나이다”(시편 45편 1-2, 6-7절).

     

인간의 역사를 그것의 궁극적인 시간으로 이끌어가시는 역사의 운전대를 잡고 계신 하나님!

오늘도 그 시간 안에서 주님이 여시는 하루의 새 아침을 맞이합니다. 어제가 어떠했든 그것에 상관없이 어두운 밤을 지나서 늘 새롭게 밝아오는 아침은 우리에게 새로운 희망이고 가능성입니다. 지난밤이 물러가면서 지난 시간도 함께 데리고 떠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과거의 잘못이나 실패나 슬픔이나 아픔에 매이지 않고 주님과 함께 그것들을 털어버리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의 마음과 삶에 미치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입니다.

     

우주 만물을 지으시고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인간을 그 안에 두시고 창조의 질서 가운데 살게 하신 하나님은 또한 인간 사회 속에 질서를 부여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삶과 사회 속에서는 여러 지도자가 있습니다. 그런 지도자 중에 인간 최고의 지도자가 있고 그들에게 권위를 부여하시고 사회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들은 그들이 자기들의 권위를 남용하지 않고 그 권위를 부여하신 하나님을 경외하고 두려워하면서 지혜롭게 잘 이끌어 갈 수 있게 기도해야 합니다. 실제로 그렇게 기도합니다.

     

우리로 아름답고 좋은 말을 사용하며 영향을 주기를 바라시는 말씀의 하나님!

사람은 좋은 말을 들을 때 좋아합니다. 아첨이나 아부의 말이 아니라 칭찬을 하는 것입니다. ‘한마디 말로 천 냥 빚을 갚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말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가급 축복의 말을 하면서 남들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말을 많이 하면서 살기를 원합니다.

     

때로 우리의 기분이 나쁘고 감정이 상하는 상황에 있을 때는 그렇게 하기가 참으로 어렵지만 그러함에도 좋은 성품을 기르고 좋은 언어를 사용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훈련하시고 다듬어 주옵소서. 우리 입술에 은혜를 머금고 행동으로뿐만 아니라 입술의 말로도 선한 영향을 줄 수 있는 그런 믿음의 삶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영원한 나라의 영원하신 통치자 하나님!

하나님은 우주 만물을 지으시고 그것들에 질서를 부여하시고는 운행하게 하신 뒤에 주님의 보좌에 앉으셔서 그저 보시고만 계시지 않습니다. 오히려 역사에 직접 개입하시면서 물리 세계를 직접 다스리시고 유지하십니다. 그뿐 아니라 이 세상에 통치자들과 지도자들을 세우셔서 하나님의 통치를 받으면서 이 세상을 다스리게 하십니다.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뜻을 존중하면서 그렇게 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을 때 하나님을 징계하시고 최종적으로는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은 영원하시기에 주님의 보좌와 통치도 영원합니다. 하나님은 정의의 하나님이시고 주님의 나라는 의의 나라이기에 주님의 백성은 주님의 의에 합당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더욱이 통치자들과 지도자들은 더욱 올바른 삶을 살아가면서 정의를 사랑하고 악을 미워해야 합니다. 그러한 삶의 방식을 토대로 자기의 권한과 권세를 사용하면서 다스려야 합니다. 믿음의 사람이라면 더욱 그러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며 그는 하나님의 소명을 감당하는 것이 됩니다. 그뿐 아니라 그는 하나님의 즐거움을 누리게 되고 다른 사람들보다 뛰어나게 됩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사실, 곧 이 세상에는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그것은 이 세상에 왕을 세우시고 물리 세계를 다스리시게 하신 왕의 왕 하나님이 죄와 사망 가운데 있는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세상에 독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유대인의 왕이자 세상의 왕이십니다. 세상의 빛이자 소망이십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분을 구주와 주님으로 믿고 섬기는 사람은 구원받고 영원한 생명을 누리며 하나님의 영광의 빛 가운데로 행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구원 받은 백성이요 자녀로서 오늘 하루를 살아갈 때 ‘왕 같은 제사장과 거룩한 나라의 한 사람’의 신분으로 영광의 왕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으며 또 하루 복된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온전히 다스리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일, December 21, 2025: secondstepⒸ2025)

시편 45편 1-2, 6-7절 묵상 말씀
시편 45편 1-2, 6-7절 묵상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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