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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우리의 큰 도움이신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 시편의 렉시오 디비나 ▣

“(1)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2)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 (3)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셀라) (4) 한 시내가 있어 나뉘어 흘러 하나님의 성 곧 지존하신 이의 성소를 기쁘게 하도다 (5) 하나님이 그 성 중에 계시매 성이 흔들리지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6) 뭇 나라가 떠들며 왕국이 흔들렸더니 그가 소리를 내시매 땅이 녹았도다 (7)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시편 46편 1-7절).

     

언제나 변함없는 모습으로 우리의 주님이 되시는 하나님!

주님의 손길 안에서 나를 만나러 오는 또 하루의 아침을 감사의 마음으로 정성스레 맞이하는 상쾌한 아침입니다. 이 땅에서 또 하루의 삶을 살아갈 수 있게 은혜를 베풀어주시고 생명으로 채워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이 복된 날을 헛되게 보내지 않고 허송세월하지 않고 오늘을 주신 주님의 뜻과 주님의 마음을 생각하면서 소중하게 살아가려고 합니다.

     

이 땅에서 우리의 삶은 유한하기에 유한한 날들 속의 하루하루는 어떤 물질적인 것보다 소중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목숨을 잃으면 그런 것들은 아무런 소용도 아무런 의미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함에도 우리는 너무나 어리석어서 인생에서 여러 좋고 더 좋고 가장 좋은 것을 바라고 추구하며 누리기보다는 지나고 보면 별로 중요하지도 않고 의미도 없는 것들을 붙잡으려고 달려가곤 합니다. 그러면서 소중한 인생의 시간을 소진합니다. 그리고는 나중에 왜 그렇게 살았는지 한탄하면서 후회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우리는 주님이 주시는 지혜로 그런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고 매일매일 뜻깊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무너지지 않는 견고한 성처럼 우리를 품 안에 안전하게 지키고 보호하시는 하나님!

우리의 존재는 주님 안에서 늘 안전합니다. 세상이 요동하고 혼란스럽고 소란스러워도 우리는 주님 안에서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때론 타락하고 악한 세상에서 상황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도 주님은 우리의 안전한 거처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이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려움을 만나고 환난을 겪을 때 주님께로 피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힘이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인생길을 걸으며 영적 소진을 경험하고 약해질 때 주님의 힘을 받고 독수리가 힘차게 날갯짓하며 하늘 높이 날아오르듯이 다시금 힘차게 걸어갈 수 있게 됩니다.

     

우리의 힘과 도움이 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은 언제나 그렇게 우리의 큰 도움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세상의 상황이 좋지 않고 불안에 빠질 때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당당히 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친절한 팔을 의지하고 강한 손을 붙잡고 동행하면서 한 걸음 또 한 걸음 확신 있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도움이시기에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하나님을 기뻐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와 하나님의 도성 그리고 하나님의 성소를 기뻐하고 갈망합니다. 하나님이 보좌에 앉으셔서 세상을 통치하시기에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도서 그리고 하나님의 성소가 흔들리지 않고 견고합니다. 하나님은 이 우주 가운데 가장 견고하신 주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비록 세상의 악한 사람들이 끊임없이 하나님을 거부하며 자기들의 세상 나라를 세워가려고 하지만 결국 그 모든 노력은 헛된 수고가 될 것입니다. 그 모든 것은 모래성처럼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 하나님의 엄중한 심판을 받고 망하게 될 것입니다. 폭포수 소리 같은 하나님의 호령 소리에 세상은 두려움에 떨고 모든 것은 녹아내리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때가 되면 진정 그렇게 될 것입니다.

     

아침에도 점심에도 그리고 저녁에도 우리와 함상 함께하시며 인도하고 도우시는 하나님!

우리가 어려움을 겪으며 잠 못 이루고 뜬눈으로 꼬박 밤새는 날을 경험할 때 하나님은 새 아침을 여시며 희망을 주십니다. “이전 것은 지나 같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라고 선언하시면서 새날 새 아침을 주십니다. 그 새벽에 도움을 주시고 또 하룻길을 주님과 함께 걸어가게 하십니다. 우리의 발걸음이 어느 때는 너무 힘이 들어 옮기기 어려울 때가 있고 또 어느 때는 조금 가볍게 걸을 때가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형편과 사정을 온전히 아시며 그 모든 걸음에 힘을 주시고 걷게 하십니다.

     

언제 어디서나 우리가 무슨 일을 만나든지 우리와 함께하시는 주님과 함께 인생길을 걸어가는 것이 우리에게 가장 큰 복이고 위로입니다.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께 피할 수 있는 은혜가 있는 것이 행복이고 기쁨입니다. 그러한 복과 위로 그리고 행복과 기쁨 앞에서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생명 안에서 이렇게 넉넉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오늘 하루도 지금까지 살아온 날 중에서 최고의 날로 살아갈 수 있게 이끌어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월, December 22, 2025: secondstepⒸ2025)

시편 46편 1-7절 묵상 말씀
시편 46편 1-7절 묵상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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