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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하나님이 바라시는 예배>

▣ 시편의 렉시오 디비나 ▣

“(15) 주여 내 입술을 열어 주소서 내 입이 주를 찬송하여 전파하리이다 (16) 주께서는 제사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드렸을 것이라 주는 번제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17)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18) 주의 은택으로 시온에 선을 행하시고 예루살렘 성을 쌓으소서 (19) 그 때에 주께서 의로운 제사와 번제와 온전한 번제를 기뻐하시리니 그 때에 그들이 수소를 주의 제단에 드리리이다”(시편 51:15-19).

     

홀로 찬송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오늘도 새롭게 밝아온 이 아침에 환한 세상에서 환한 마음으로 주님과 오늘 하루의 삶을 생각하면서 주님의 말씀을 폅니다. 오늘도 주님 안에서 그리고 주님과 동행하면서 복된 인생길을 걸어가기를 원합니다. 지혜롭게 그러한 하루를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옵소서.

     

주님을 믿고 섬기면서 주님의 말씀과 함께 인생길을 걸어가되 입술을 열어 하나님을 찬송하며 사는 것이 가장 멋지고 아름다운 삶입니다. 우리의 입의 최고의 역할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인생길을 걸어갈 때 때로는 삶의 어려운 상황으로 인해 입을 여는 것조차 힘들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정말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의 솔직한 심정입니다.

     

그러나 그럴 때도 믿음을 잃지 않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하나님을 바라면서 인생길을 걸어갑니다. 그리고 우리의 삶의 상황과 상관없이 늘 하나님을 높이고 찬송하는 마음을 잃지 않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입술을 열어서 우리의 마음속 깊은 곳에서 시작되는 감사와 영광의 찬송을 부르기를 원합니다. 그런 마음을 받아주시고 그런 찬송을 받아주옵소서.

     

우리의 참되고 유일한 예배의 대상이신 영과 진리의 하나님!

하나님은 우리가 구원받은 백성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의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 교제하기를 원하십니다. 개인적으로 그리고 공동체적으로 하나님의 임재 앞에 나아가 예배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뜻대로 그렇게 예배하기를 힘씁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영과 진리로” 예배하기를 원하십니다. 왜냐하면 거룩하신 하나님은 영이시며 진리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예배는 하나님의 성품에 합당한 예배여야 하고 그러려면 우리 또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에 맞는 모습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먼저 우리의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면서 주님께 나아갑니다.

     

우리가 죄 가운데 있고 하나님과 온전한 교제를 이루지 못할 때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하는 모든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죄 가운데 있고 돌이켜 회개하지 않으면 거룩하신 하나님은 그것을 받으실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숫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숫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이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냐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내가 가증히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내 마음이 너희의 월삭과 정한 절기를 싫어하나니 그것이 내게 무거운 짐이라 내가 지기에 곤비하였느니라”(사 1:11-14).

     

우리의 형식보다 우리의 마음을 더 원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원하시는 진정한 예배는 우리의 참된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와 우리 자신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우리가 ”드릴 영적 예배“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영적으로 예배할 때 우리는 우리의 상한 심령으로, 우리의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으로 예배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살지 못할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럴 때면 우리의 가슴을 치며 참회하고 통회하게 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우리의 그런 모습을 멸시하지 않으시고 주님의 은혜와 긍휼하심으로 우리를 품어주십니다. 하나님의 백성의 소리를 들으시며 하나님의 임재의 자리를 번영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그곳에서 하나님이 백성의 의로운 예배를 기쁘게 받으십니다. 우리는 우리를 산 제물로 드리는 그러한 영적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며 누리게 됩니다.

     

오늘 하루도 그러한 삶을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주님과 동행하면서 복되고 아름다운 삶을 살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지혜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화, December 30, 2025: secondstepⒸ2025)

시편 51편 15-19절 묵상 말씀
시편 51편 15-19절 묵상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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