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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지기신학연구소 두번째걸음 secondstep


31. <자녀를 인격적으로 대하기>
◈ 마마글-마음에 쓰는 마음의 글: 믿음과 삶에 관하여 ◈ 하루는 어느 젊은 부부가 일곱 살짜리 딸아이를 데리고 식당에 가서 자리에 앉았다. 그러자 곧이어 거기에서 일하는 여급이 와서 먼저 부모의 주문을 받았다. 그런 다음에 그 어린 소녀를 보면서 이렇게 말했다. “어떤 것을 먹고 싶어요?” 그 소녀는 겁을 먹은 듯이 부모를 쳐다보면서 이렇게 주문했다. “저는 핫도그를 먹을 거예요.” 그러자 옆에 있던 엄마가 이렇게 말했다. “핫도그는 안 돼.” 그런 다음 그 여급에게 이렇게 주문했다. “통닭구이 한 조각 주세요.” 옆에 있던 아빠가 덧붙였다. “으깬 감자와 야채도 함께 주세요.” 그 말을 들은 여급은 그 어린 소녀를 똑바로 보면서 이렇게 물었다. “핫도그에 케첩이나 겨자를 발라줄까요?” 그 소녀는 이렇게 대답했다. “겨자를 발라주세요.” 그 여급은 그들에게 “조금만 기다리세요”라고 말하고는 주방 쪽으로 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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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일3분 분량


42. <내 영혼이 하나님을 즐거워하고 하나님의 구원을 기뻐합니다>
▣ 시편의 렉시오 디비나 ▣ “(9) 내 영혼이 여호와를 즐거워함이여 그의 구원을 기뻐하리로다 (10) 내 모든 뼈가 이르기를 여호와와 같은 이가 누구냐 그는 가난한 자를 그보다 강한 자에게서 건지시고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노략하는 자에게서 건지시는 이라 하리로다 (11) 불의한 증인들이 일어나서 내가 알지 못하는 일로 내게 질문하며 (12) 내게 선을 악으로 갚아 나의 영혼을 외롭게 하나 (13) 나는 그들이 병 들었을 때에 굵은 베 옷을 입으며 금식하여 내 영혼을 괴롭게 하였더니 내 기도가 내 품으로 돌아왔도다”(시편 35편 9-13절). 사르르 사르르 내리는 눈처럼 날마다 소리 없이 다가오는 새로운 아침을 주시는 하나님! 오늘도 우리에게 또 하루를 선물로 주셔서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하루도 주님과 함께 시작하고 주님과 함께 살아가며 주님과 함께 끝내는 복된 하루의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섭리와 주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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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일2분 분량


41. <의인의 기도에 응답하시고 악에서 지키시는 하늘의 하나님>
▣ 시편의 렉시오 디비나 ▣ “(15) 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그들의 부르짖음에 기울이시는도다 (16) 여호와의 얼굴은 악을 행하는 자를 향하사 그들의 자취를 땅에서 끊으려 하시는도다 (17) 의인이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들의 모든 환난에서 건지셨도다 (18)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19)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 그의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시편 34편 15-19절). 날들의 문을 여시고 또 하루를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하나님! 상쾌한 하루를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면서 주님의 말씀을 펴고 마음 한가운데에 한 자 한 자 담습니다. 살아 있고 활력 있는 말씀이 나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고 지도할 때 충실하게 따르면서 주님 안에 거하는 또 하루의 삶을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하늘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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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일2분 분량


30. <훈련이 가능하게 한다>
◈ 마마글-마음에 쓰는 마음의 글: 믿음과 삶에 관하여 ◈ 어떤 일이나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취를 이룬 사람들에게는 공통된 요소들이 있기 마련이다. 그중 하나는 ‘훈련’(discipline)이다. 그런데 훈련(단련)은 매우 무게가 있는 말이다. 그것은 절제와 노력 그리고 힘든 과정을 포함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훈련 또는 단련이란 말을 들으면 우리는 대개 운동선수나 군인 같은 사람들을 연상하게 된다. 그들은 대개 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특정한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서 절제하면서 힘든 훈련을 통해 자신들을 단련한다. 하지만 훈련은 비단 운동선수나 군인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다. 모든 분야에서의 의미 있고 탁월한 성취와도 관계가 있다. 그런 이유로 그것은 신앙생활 곧 영적 형성에도 적용된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t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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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일3분 분량


29. <잠깐과 영원 사이에서 지혜의 작용>
◈ 마마글-마음에 쓰는 마음의 글: 믿음과 삶에 관하여 ◈ 어느 날 한 대학생이 지금은 고인이 된 빌리 그래함 목사에게 그의 인생에서 가장 놀라운 일(surprise)이 무엇인지를 물었다. 그는 한치 주저함도 없이 곧바로 “인생이 짧다는 것이에요(the brevity of life)”라고 말했다. 그리고는 그런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이렇게 덧붙여 말했다. “대부분 우리가 그것을 깨닫게 되었을 때는 이미 세월은 지나가 버렸고 삶은 거의 끝나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런 모습은 인간이 지닌 어리석음 중의 하나다. 애석하게도 이미 흘러가 버린 세월은 아무리 후회하고 되돌리고 싶어도 되돌릴 수가 없다. 지나가 버린 시간은 그냥 이미 지나가 버린 것이다. 물론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라는 어느 대중가요의 노랫말처럼 지나간 것은 나름의 의미가 있다. 그러나 그것이 진정 자기 삶에서 뜻깊은 의미를 지니려면 전제 조건이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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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일3분 분량


40.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며 사는 삶>
▣ 시편의 렉시오 디비나 ▣ “(8)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9)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10)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11) 너희 자녀들아 와서 내 말을 들으라 내가 여호와를 경외하는 법을 너희에게 가르치리로다”(시편 34편 8-11절). 우리에게 새로운 날을 주시듯이 새로운 마음을 주시는 좋으신 하나님! 일견 다람쥐 쳇바퀴 돌아가는 것처럼 반복되는 일상으로 여겨질 수 있는 우리의 매일의 삶이지만 모든 날이 다름을 의식할 수 있는 지성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마음으로 의식하는 것만 아니라 실제로도 매일매일 다르게 살아가는 삶이고 싶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사람들은 날마다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아야 하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하나님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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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30일2분 분량


39. <나의 주 하나님을 자랑합니다>
▣ 시편의 렉시오 디비나 ▣ “(1) 내가 여호와를 항상 송축함이여 내 입술로 항상 주를 찬양하리이다 (2) 내 영혼이 여호와를 자랑하리니 곤고한 자들이 이를 듣고 기뻐하리로다 (3) 나와 함께 여호와를 광대하시다 하며 함께 그의 이름을 높이세 (4) 내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 (5) 그들이 주를 앙망하고 광채를 내었으니 그들의 얼굴은 부끄럽지 아니하리로다 (6) 이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의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셨도다”(시편 34편 1-6절). 우리의 찬양을 기쁘게 받으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또 하루의 날을 시작하는 아침입니다. 날씨가 많이 추운 요즘이지만 주님의 포근한 은혜와 사랑을 생각하면서 하루의 창문을 활짝 엽니다. 그와 동시에 주님을 향하여 우리의 마음도 활짝 열면서 주님의 말씀 앞에 나아갑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송축하고 찬양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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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9일2분 분량


28. <첫 번째 걸음과 두 번째 걸음: 기적과 일상의 복합체로서의 삶>
◈ 마마글-마음에 쓰는 마음의 글: 믿음과 삶에 관하여 ◈ 인간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첫 번째 취해지는 자세는 ‘눕혀지는 것’이다. 그 점에서는 누구도 예외가 없다. 그리고 태어난 인간이 마지막으로 취해지는 자세도 ‘눕혀지는 것’이다. 그 점에서도 누구도 예외가 없다. ‘눕혀짐’이 인간의 첫 번째 자세와 마지막 자세이다. 그런데 그것은 스스로 하거나 할 수 있는 능동적 행위가 아니다. 다른 사람에 의해서 행해지기에 수동적이다. 갓난아이는 살아 있어도 그럴 능력이 없고 죽은 사람은 죽어 있기에 움직일 수가 없다. 그렇게 인간은 근본적으로 의존적이다. 그래서 인간은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이 세상에 올 때도 그리고 이 세상을 떠나갈 때도 생명과 인간다움을 유지할 수 없다. 태어나 눕혀진 인간은 음식을 통해 성장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스스로 눕혀진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말 그대로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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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8일4분 분량


27. <모든 죽어가는 것을 절대화하지 않기>
◈ 마마글-마음에 쓰는 마음의 글: 믿음과 삶에 관하여 ◈ 인간은 모든 면에서 유한한 존재이다. 특히 인생의 기간에 있어서 유한하다. 때가 되면 죽어서 인생을 마감하게 된다. 그래서 인간은 죽는 존재이다. 이처럼 태어난 인간은 모두 죽는다. 이런 점에서 삶의 과정은 곧 죽음의 과정이기도 하다. 모든 인간은 살아가면서 죽어 가는 것이다. 힘 있는 사람도 죽고 힘없는 사람도 죽는다. 배운 게 많은 사람도 죽고 적은 사람도 죽는다. 가진 게 많은 사람도 죽고 적은 사람도 죽는다. 어린아이도 죽고 노인도 죽는다. 인간이면 누구도 죽음에 예외가 없다. 다 죽는 것이다. 그러면 인간은 왜 죽는가? 인간의 죽음은 하나님 앞에서 불순종한 인간의 타락에서 비롯되었다고 성경은 가르친다. 불순종의 원인은 피조물인 유한한 인간이 자기를 절대화하려고 한 데서 비롯되었다. 자신을 지으신 전능하신 하나님처럼 되고 싶은 헛된 욕망에서 기인했다. 이렇듯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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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8일3분 분량


38.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바란다>
▣ 시편의 렉시오 디비나 ▣ “(18) 여호와는 그를 경외하는 자 곧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사 (19) 그들의 영혼을 사망에서 건지시며 그들이 굶주릴 때에 그들을 살리시는도다 (20) 우리 영혼이 여호와를 바람이여 그는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로다 (21) 우리 마음이 그를 즐거워함이여 우리가 그의 성호를 의지하였기 때문이로다 (22) 여호와여 우리가 주께 바라는 대로 주의 인자하심을 우리에게 베푸소서”(시편 33편 18-22절). 아침에 눈을 뜨고 새로운 날을 맞이하게 하시는 경이의 하나님! 역사를 주관하시는 주님은 아침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점심의 하나님이시고 저녁의 하나님시기도 합니다. 이 아침에도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주님의 말씀을 읽으며 눈을 들어 하늘의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주님의 말씀에 눈을 고정하고 하늘의 하나님이 나의 마음에 말씀하시는 소리에 귀를 기웁니다. 나의 마음을 열고 전 존재로 받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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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7일2분 분량


37. <하나님의 정직한 말씀대로>
▣ 시편의 렉시오 디비나 ▣ “(4) 여호와의 말씀은 정직하며 그가 행하시는 일은 다 진실하시도다 (5) 그는 공의와 정의를 사랑하심이여 세상에는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충만하도다 (6)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음이 되었으며 그 만상을 그의 입 기운으로 이루었도다…(9) 그가 말씀하시매 이루어졌으며 명령하시매 견고히 섰도다”(시편 33편 4-6, 9절). 생명의 주 하나님! 오늘도 좋은 날을 선물로 주셔서 또 하루를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새롭게 열어주신 이 복된 날을 귀하게 여기고 시간을 아끼면서 의미 있고 보람되게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대지에 다시 어둠이 내리고 하루를 마감하는 시간이 될 때 후회 없이 또 하루를 떠나보낼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밝고 환한 세상을 보니 나의 마음이 밝아집니다. 낙엽이 되지 않고 아직 나뭇가지에 달린 노랗고 붉은 단풍잎들이 여전히 아름답게 보입니다. 잠시나마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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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6일2분 분량


26. <늘 하던 대로 한다: 습관과 규칙적인 삶의 힘>
◈ 마마글-마음에 쓰는 마음의 글: 믿음과 삶에 관하여 ◈ 어떤 사람이 편의점에 들러서 2리터짜리 펩시콜라 하나를 손에 집어 든 다음에 계산대에 와서는 담배 한 갑을 주문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담배와 펩시콜라를 끊고 싶은데 끊을 수가 없네요.” 그 말을 들은 점원이 “한번 시도해 보세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그 사람이 “시도해 봤고 얼마간 끊었으나 다시 피우게 되었어요”라고 말하면서 이렇게 덧붙였다. “나에게 담배와 펩시콜라는 ‘습관’이에요. 다른 습관처럼 그만두기가 매우 어려워요. 그래서 오늘도 습관대로 담배를 사고 펩시콜라를 사는 거예요.” 인간에게 습관은 엄청난 힘을 지니고 있다. 그 힘은 한 사람의 평생의 삶의 모습을 형성할 만큼 강력하다. 그래서 사람들은 습관을 “제2의 천성”이라고 부르고 그런 이유로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속담도 있다. 우리는 대부분 우리의 습관대로 살아간다. 의식하든 의식하지 못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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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6일3분 분량


36. <우리의 노래의 내용이 되시는 창조와 구원의 하나님>
▣ 시편의 렉시오 디비나 ▣ “(1)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즐거워하라 찬송은 정직한 자들이 마땅히 할 바로다 (2) 수금으로 여호와께 감사하고 열 줄 비파로 찬송할지어다 (3) 새 노래로 그를 노래하며 즐거운 소리로 아름답게 연주할지어다”(시편 33편 1-3절). 날마다 하루를 새롭게 여시며 우리를 그 영광된 미래로 이끄시는 하나님! 오늘도 밝아오는 새 아침을 하나님의 소망 가운데 힘차게 만납니다. 오늘 하루 내내 하나님과 함께 그런 마음과 태도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그 마음이 삶의 상황에 의해 흔들리거나 좌지우지되지 않게 은혜와 용기를 더하여 주시고 나의 마음을 꼭 붙잡아 주옵소서. 우리는 그럴 만한 자격이 없는 존재들임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크고 풍성한 은혜로 구원받고 의롭다고 여김을 받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자녀들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날마다 해야 할 것들 가운데 특히 두 가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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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5일2분 분량


25. <신앙, 하나님 앞에 개인적으로 서는 것>
◈ 마마글-마음에 쓰는 마음의 글: 믿음과 삶에 관하여 ◈ 전에 자주 보게 되던 한 원주민 여성에게 복음을 전한 적이 있다. 그녀는 내 또래의 사람으로 성품이 착하고 성실했다. 어느 날 나는 그녀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종교가 있느냐”고 물었고 그녀는 자기 조상들의 신을 믿는다(totemism)고 대답했다. 그래서 나는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인생길을 걸어가면 좋겠다”라고 말하면서 전도했다. 그런데 그녀는 자기 가족들은 그리스도인이지만 자신은 예수를 믿고 싶지 않다고 했다. 나는 그 이유를 알고 싶었다. 그래서 “왜 그러느냐?”고 물었더니 그녀는 이렇게 대답했다. “기독교는 백인들의 종교이고 그들은 이 땅에 들어와서 우리 조상들의 땅을 빼앗았으며 게다가 수없이 많은 사람을 죽였다. 그 때문에 그런 사람들의 신을 믿고 싶지 않다.” 그 말을 듣고 나니 별로 할 말이 없었다. 그래서 잠시 말을 멈추었다가 다음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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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5일3분 분량


24. <거기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 나라 거기에 계신 하나님이 우리가 있는 여기로 오셨다. 그리고 여기에 있는 우리는 믿음을 통해 궁극적으로 거기에 있게 될 것이다. 거기에 계신 하나은 여기에 계신 하나님이시고 여기에 있는 우리는 거기에 있는 우리가 될 것이다. 그것이 기독교적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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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4일3분 분량


23. <자녀를 영적으로 홀로 두지 마라>
◈ 마마글-마음에 쓰는 마음의 글: 믿음과 삶에 관하여 ◈ 전에 어느 책을 읽고 있는데 거기에 ‘모든 가족이 알 필요가 있는 것들’에 대해서 언급하는 부분이 있었다. 그중에 이런 것이 있었다. “당신이 집에 혼자 있는 경우, 문에 노크하는 소리에 언제 응답할지를 알기” “어른이 집에 없는 경우, 언제 전화를 받아야 할지를 알기.” 이 부분을 읽다 보니 문득 전에 개인적으로 겪었던 일이 떠올랐다. 이곳에서는 최소한의 나이 이전의 어린아이를 부모 없이 집에 홀로 두지 못하게 되어 있다. 그것이 법이다. 그런 경우 그것이 알려지면 경찰이 출동하여 부모에게 경고하고 잘못하면 양육의 책임을 물어 부모로부터 자녀를 격리할 수도 있다. 다음은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 겪은 일이다. 한 번은 아내와 내가 함께 볼 일이 있어서 아이들만 집에 두고 외출한 적이 있었다. 그렇게 하면 안 되는데도 어쩔 수가 없어서 그렇게 했다. 그리 오래 걸리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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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3일4분 분량


35. <하나님이 자기의 놀라운 사랑을 보이신다>
▣ 시편의 렉시오 디비나 ▣ “(1)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2) 마음에 간사함이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5)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 (셀라) (6) 이로 말미암아 모든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그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7)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두르시리이다 (셀라)”(시편 32편 1-2, 5-7절). 오늘도 우리와 함께하시며 새로운 날을 활짝 여시고 선물로 주셔서 또 하루를 살게 하시는 생명의 주 하나님! 이 좋고 복된 날을 믿음 안에서 맞이하고 주님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은혜를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 세상을 홀로 살아가지 않고 우리를 지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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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3일2분 분량


34. <하나님이 자기의 놀라운 사랑을 보이신다>
▣ 시편의 렉시오 디비나 ▣ “(19) 주를 두려워하는 자를 위하여 쌓아 두신 은혜 곧 주께 피하는 자를 위하여 인생 앞에 베푸신 은혜가 어찌 그리 큰지요 (20) 주께서 그들을 주의 은밀한 곳에 숨기사 사람의 꾀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비밀히 장막에 감추사 말 다툼에서 면하게 하시리이다 (21)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견고한 성에서 그의 놀라운 사랑을 내게 보이셨음이로다…(23) 너희 모든 성도들아 여호와를 사랑하라 여호와께서 진실한 자를 보호하시고 교만하게 행하는 자에게 엄중히 갚으시느니라 (24) 여호와를 바라는 너희들아 강하고 담대하라”(시편 31편 19-21, 23-24절).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영존하시는 영원의 하나님! 바람결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늦가을 노란 단풍잎에 아롱지는 아침햇살이 더욱 찬란하게 느껴지는 참 좋은 아침입니다. 이렇게 좋은 날을 또 하루의 선물로 수시고 받게 하시니 참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가 어떻게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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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2일2분 분량


33. <하나님의 손 안에 있는 우리의 앞날>
▣ 시편의 렉시오 디비나 ▣ “(13) 내가 무리의 비방을 들었으므로 사방이 두려움으로 감싸였나이다 그들이 나를 치려고 함께 의논할 때에 내 생명을 빼앗기로 꾀하였나이다 (14) 여호와여 그러하여도 나는 주께 의지하고 말하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였나이다 (15) 나의 앞날이 주의 손에 있사오니 내 원수들과 나를 핍박하는 자들의 손에서 나를 건져 주소서 (16) 주의 얼굴을 주의 종에게 비추시고 주의 사랑하심으로 나를 구원하소서 (17) 여호와여 내가 주를 불렀사오니 나를 부끄럽게 하지 마시고 악인들을 부끄럽게 하사 스올에서 잠잠하게 하소서”(시편 31편 13-17절). 날마다 하루를 닫고 또 하루를 여시는 하나님! 지난밤에 주님의 지키시는 은혜 안에서 편히 쉬고 주님이 다시금 주시는 새로운 한 날을 힘차게 맞이합니다. 오늘도 어제처럼 주님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고 하루를 살아가다가 밤이 되면 하루를 마감하는 복된 날이 되게 해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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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2일2분 분량


28. <인생길, 아직도 가야 할 그 길>
♡ 마음에 시를 쓰다 ♡ 인생길 적잖이 걷다 보니 의도치 않게 여러 길을 만났다. 곧은 길도 만나고 굽은 길도 만났다. 꺾인 길도 만나고 울퉁불퉁한 길도 만났다. 아직도 가야 할 길 그 끝나지 않은 인생길을 걸을 때도 곧은 길도 만나고 굽은 길도 만날 것이다. 꺾인 길도 만나고 울퉁불퉁한 길도 만날 것이다. 그래도 홀로 함께 걷는 길 그 길 끝나는 곳에서 우리 서로 보게 될 것이다. (목, November 20, 2025: secondstepⒸ2025, 전에 썼던 글을 고쳐 쓰다) 인생길 줄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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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0일1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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